[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20일 율곡동 ‘쑤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좋음등급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쑤안은 올해 7월에 문을 연 태국요리전문 음식점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매일 끓인 육수를 제공하는 쌀국수전문 식당이다.이번에 좋음 등급을 지정받은 쑤안은 객석에 손씻기 시설을 설치하고 조리장 및 주방, 화장실 등 업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냉장고의 식재료 보관 및 관리를 청결하게 운영해 위생등급 표지판 및 위생용품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소별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제도를 추진하고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경우 위생용품도 지원하고 있으니 음식점 영업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