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응수)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북구 관내 223,95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신청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한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홍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으며, 이창형 위키트리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높였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아우르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호미반도는 해양과 육상에 걸쳐 다양한 동식물종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시는 이 지역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오는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산정과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되었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총 160,699필지이며, 남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에코프로가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6489억 원) 대비 24.3% 증가한 8068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분기 매출이 8000억 원을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은 전기차,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상승한 6298억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
포항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주관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포항시와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검증하고, 농업용 로봇의 조기 보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실증지원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3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내 준공 현장에서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및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철근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진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이 참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드 밀폐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석탄 사용량 감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관내 포교 활동의 대표적 전통사찰인 죽림사(주지 철산스님)를 방문해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예방진단 및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죽림사 관음전 상량식(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에 맞춰 신도 약 200명이 있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는 최근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등 이슈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보이스피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신형 연안구조정과 동력 서프보드의 일선 배치가 완료돼 활용 빈도가 다소 줄어든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물품 2종 2점을 선점해 (사단법인)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에 무상양여 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는 양여 받은 물품을 성수기 인명구조, 해상순찰, 수중정화활동, 교육·훈련 등에 활용해 구조업무 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30일 강릉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전용부두 등을 방문해 봄철 해양 안전관리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조르지와 오베르단이 합작한 역습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포항은, 지난해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김천을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금요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다양한 팬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시작 전 NE, SE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플래시 스티커’를 제공하며, 이를 휴대폰에 부착해 응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청은 29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 배구단을 찾아 응원을 전했다. 배구종목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북구청을 비롯해 포항시 의회와 청하면과 청하면체육회, ㈜케이알티, ㈜포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음료와 간식, 후원금 등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진기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재하이테크와 협력하여 집진기 내부의 정전기 제거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집진기 내부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선재하이테크와 함께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는 집진기 내부의 정전기 제거 실험에 나섰다.
포항 신광면이 새봄을 맞아 꽃향기로 가득 찼다. 30일 포항시새마을지도자신광면협의회(회장 김정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구미옥)는 새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소를 들어올린 꽃’이라는 이름의 마을 꽃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곳곳에 봄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의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화단에 팬지, 미니백일홍 등 다양한 봄꽃을 심고, 주변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김정환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오가며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옥 부녀회장 역시 “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을 심으니 마을이 한층 밝아졌다”며 “지속적으로 환경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경로잔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복지·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신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의성 및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야간이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산악용 산불 소방 장비 원격 진화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 지원으로 개발된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산악 이동 능력, 장거리 방수, 야간 소방 기능을 갖춘 원격 제어 장비로 구성되어 기존 소방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도시, 포항. 그중에서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차25는 진한 국물 맛의 조개술찜으로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포차 분위기에서 한층 더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구성된 이곳은 4인 칸막이석부터 2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단체석까지 갖춰져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심 어린 손맛과 따뜻한 마음으로 요리를 대하는 서원경 대표가 있다.
포항시는 ‘제63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8일 포항시는 청마복싱체육관을 방문해 복싱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44명의 포항시 선수단이 30개 종목에 출전하며, 복싱 종목에서는 23명의 선수가 포항시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나선다.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성근, 민간위원장 도명호)는 28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동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하 꿈지락 놀이터’를 열었다. ‘청하 꿈지락 놀이터’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포항시는 내달 2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7%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는 5월 2일 0시 15분부터,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조정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