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이병철) 합창단이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천부곡초등학교 합창단 30명과 지도교사(정선금, 박미란, 오연미) 등 40여 명이 김천시 대표로 참가해 119소년단 관련 동요인 '빨간 모자 아저씨'라는 노래를 불러 대상 및 지도교사상(교사 정선금)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후원하며 경북도내 18개 소방서의 각 대표 학교 18개팀(초등부 8, 유치부 8)이 참가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동요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자리였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김천부곡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도교사, 합창단원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김천부곡초등학교 합창단은 오는 9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방동요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자유한국당 김응규 후보는 지난 26일 싱그러운 오월에 산과 바다로 떠나는 김천시민여러분들에게 “우리강산 마음껏 느끼고 돌아오시라”는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김천신협 회원, 한마음 산악회, 김천초 통합 50회 등의 산행과 야유회 현장을 찾아 “오늘 하루만큼은 싱그러운 5월의 향기에 흠뻑 취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 시원하게 푸시고, 다시 김천의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야유회를 떠나는 분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김천의 오랜 역사와 문화와 자연환경 등은 김천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자랑하는 직지사권역, 부항댐권역, 증산권역 등 우리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레저·스포츠 자원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의 차질 없는 조성 등과 같이 신규 관광자원을 확대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편익시설을 확대해 나가면 김천의 경제 활성화가 도모될 것이다. 그러면 김천시민의 자긍심은 당연히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6일 신음동 소재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김천시 각계 유명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주최측 추산 4천5백 여명 참석) 예상을 훨씬 띄어 넘는 많은 방문객 수에 비교적 넓은 사무실 이지만 비좁아 건물 밖에 까지 많은 지지자들이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 됐고 이들은 최대원을 연호하며 당선을 응원했다. 특히, 눈에 띄는 참석자 중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 7번), 박희주 김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 6번), 박판수 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6번) 그리고 무소속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방문했다. 이는 마치 무소속 연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방불케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인 배영애 의원도 참석했다. 또한, 임인배 (전)국회의원, 박팔용 (전)김천시장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김천희망산악회 회장 및 회원(회원1600여명)들도 최대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연단에 나와 밝혔다. 최대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 최대원은 기업의 CEO로서 고향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 15년 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치풍토에 큰 실망을 했습니다”고 말문을 연 뒤 최 후보는 “지지자도 울고, 나도 울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멈출 수 없습니다. 내 고향 정치풍토를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는 판단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김충섭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호추첨을 통해 행운의 번호 7번을 부여 받은날 아포산악회도 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충섭 후보는 행운의 번호 7번을 받아 축하메시지와 격려방문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포산악회에서 김충섭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아포산악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아포읍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서로 도우며 행복한 읍민으로 살아가고자 결성된 모임이라”고 밝혔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정책테마파크 시리즈 네 번째 테마는 미래먹거리로 김천과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결정하게 될 수많은 미래먹거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 중에서 송 예비후보는 첫 소주제로 관광업으로 정하여 부항댐을 방문하고 그 곳에서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송언석 예비후보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포함하여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재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김천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황교안 前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김천시 송언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황 前 총리는 송언석 예비후보의 6·13 선거 필승을 위해 김천까지 찾아와 “무너진 보수정당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 줄 수 있는 인물이 바로 송언석 예비후보이며, 김천시민과 우리나라에 큰 선물이 될 인물”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황 前 총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시장경제 질서 회복을 통해 보수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송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4일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옥천 만남의 광장휴게소에 기존 화물차 정비소(타타대우) 외에 추가로 화물차 정비소(옥천 현대상용 서비스)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195개 휴게소에 화물차 정비소 25개소가 있지만,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수리 등 단순 정비 기능 외에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차량 정밀검사가 가능한 곳은 전국 최초다. 특히, 이번 화물차 정비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정비시설 외에도 자동세차, 휴게실, 샤워실 등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들이 구비됐다. 주행거리가 길고 심야 운행을 많이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휴게시설을 통해 피로를 풀고,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차량 사전 정비를 통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차고지 등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특정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화물차 차고지 등록 후 전용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근로여건이 열악하고,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유사한 개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화물차 운전자 편의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5대 공약 사항을 발표했다. 5대 공약사항으로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립 △치매환자 케어를 위한 노치원 유치 △김천-거제간 KTX 조기 착공 △청년혁신 센터 건립이다.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은 재래시장의 고유 특성과 기능은 살리고 추억과 이야기는 살아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룰 사업이다.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립은 국가 생존 산업인 농업을 활성화 시키고 생산. 가공, 유통의 6차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영농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환자 케어를 위한 노치원 유치 공약은 치매환자 케어가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보호자 가족들에게 국비도비를 지원받아 의료부담을 덜어주는 치매환자 전문요양원의 개설이다. 김천-거제간 KTX 조기 착공 추진은 고속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낙후된 지역을 살려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동북아 물류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동맥으로 부상해 김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청년혁신 산업지원센터 건립이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청년 창업을 지원 육성하여 혁신도시의 다양한 산업체와 연계한 혁신 창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김 후보는 “김천의 개발을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농업기반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를 통해 김천 전통시장이 전국 5대 시장으로 부활하는 것이 김천발전의 기본이다. 그러한 토대를 쌓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재래시장활성화가 필요하며 김천-거제 KTX 역시 당면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김천의 현실을 볼 때 노치원 유치는 김천에 꼭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하면서 “다 함께 잘사는 김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언석 前 기획재정부 차관이 6·13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24일 등록했다.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달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3일 간의 선거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24일 오전 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또한, 송언석 예비후보는 더욱 많은 김천시민의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계속해서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김천시청 퇴직공무원 일동이라고 밝힌 지지자들은 김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무소속 김충섭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천시청 퇴직공무원일동은 “6.13지방선거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히고 “우리의 선언은 김충섭 예비후보가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인식 뿐 아니라 결단력과 추진력 등을 갖춘 지도자로서, 김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판단에 기반한다”고 했다. 이어 “김충섭 후보만이 김천사랑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함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우리는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군부군수, 김천시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구미시부시장,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 역임 등의 이력과 행정가로서의 치적은 김천시정을 이끌 그의 탁월한 자질이 분명하게 확인됐다”고 했다. 더불어 “이제 유권자의 표심이 김충섭 후보자에게 몰리고있는 추세가 뚜렷하고, 그에 따라 당선 가능성도 한결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 김천시청 퇴직공무원들은 김충섭 김천시장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21일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2018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2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1일부터 시작, 매주 월요일 3시간씩 3주간 학과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락 김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220만 명이 넘어가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육 등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무소속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김천지회 회원들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김충섭 예비후보측은 지난 2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동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1명은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공략이 지역사회발전과 교통질서확립,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둔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경북김천지회의 정관과 일맥상통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픔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김 예비후보라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서민의 삶을 바꿔 줄 수 있는 김천시장이 되리라 확신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운수 근로자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1일 기준 9개 단체가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연이어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수도권지역 28명의 가족관광객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2일간) 1박2일의 일정으로 김천을 방문해 역사문화유적지와 농산물수확을 체험하는 테마여행을 즐겼다. 이는 김천시에서 주관하는 체험!김천가족여행은 매년 수도권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해 김천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신라의 불교공인보다 먼저 창건된 동국제일가람 직지사와 다양한 도자기와 크리스탈이 전시된 세계도자기박물관을 둘러보았다. 또한 직지문화공원, 친환경생태공원에서 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만끽하고 정갈하면 서 건강한 밥상인 산채음식을 맛보았다. 이튿 날은 첨단과학과 자연이 융합된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하는 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해 전시실과 4D 영상관 관람을 마치고 태양광하우스 만들기를 체험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닿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이화만리녹색농촌마을을 찾아 민속놀이를 체험한 뒤 참외농가를 방문해 따가운 넝쿨 속을 헤치며 참외를 수확하는 생생한 경험과 재미에 흠뻑 빠졌다. 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천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다”고 만족하며 다음 방문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다.
지난달 전북 익산시 도로변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행인을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출동한 여성 소방관이 구급차 안에서 행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38건에 달한다. 2015년 9건, 2016년과 지난해 각각 10건과 13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현재까지 벌금 13명, 징역 18명, 기소유예 1명, 수사·재판중 1명이다. 폭행사건이 잇따르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폭행의 대부분이 음주상태로써 주취자 대응을 엄중히 하고, 웨어러블캠 확대 도입” 하는 등, 소방관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3년 이상 유기징역,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5년이상 유기징역 또는 무기징역까지 처벌 수준을 높이겠다는 대응책을 내놨다. 대한민국은 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지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술은 본인이 먹은 것이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먹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술에 취해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기억을 못한다는 이유로 법정에서는 관대한 잣대를 들이 대고 있는 것이다. 주취에 의해 피해를 입은 구급대원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피해자들은 원입골수(怨入骨髓) 할 일이다. 이제는 국민의 의식을 바꿔야 할 때 인 것 같다. 오스트리아 여행 중 구급차가 내 앞을 지나갈 때 모든 행인들이 옆으로 물러나고 모든 차량이 일제히 정지 후에 양 옆으로 차량을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이런 걸 선진국민의식이라고 하는 것인가? 우리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한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을 주러 출동하는 소방대원, 구급대원, 구조대원에게 격려의 말이 아닌 폭력이 무슨 경우인가? 앞으론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라서, 기억이 나질 않아서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 선진 한국의 국민의식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회의 보다는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 할 것이다.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는 지난 21일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김천을 만들겠다”며 장애인 복지공약을 제시했다.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1만407명으로 전체 인구의 7.3%를 차지하며, 이 중에 1급 장애인 724명, 2급 1천471명, 3급 1천546명 등 이다. 김 후보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가족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가족 해체, 지역사회 부적응, 부모의 자살로 이어지는 등 안타까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들을 위한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행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해, 공격, 등 행동문제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도록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학을 전공(사회복지사 1급)한 김후보는 “발달장애인 중 지체, 중복장애를 갖고 있는 성인 장애인의 경우 가족 부양부담이 매우 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거주시설과 주간활동, 돌봄지원 등을 비롯한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 등의 장애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장애인 복지 공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장애인 전용 콜택시, 활동보조 인력 24시간 보장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13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송언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신음동에 위치한 현대스파월드 5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10여 명의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김천 지역 지지자 약 4천 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해 송언석 예비후보의 힘찬 첫 여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나경원·김태흠·박덕흠·백승주·장석춘·최교일·추경호·성일종 의원등 바쁜 선거일정과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송언석 후보의 당선을 함께 기원해줬다.
무소속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김천의 미래를 위한 ‘명품교육 더하기’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국가의 장래는 교육이 결정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천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도시인 김천은 더더욱 그러하며 우수한 인적 자원 양성은 교육을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학교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중앙 보건지소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구강보건의료서비스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의 건강에 대한 형평성 제고를 위한 공동대응과 상호신뢰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이다. 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내 아동들의 건강 보호와 구강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김천시중앙보건지소와 지역아동센터와의 건강관련 정보교환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강검진 및 교육 ▲치과예방 진료 (치아홈메기, 스켈링, 충치치료, 불소도포) ▲건강상담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 지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질 높은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및 칫솔질 습관은 유년기부터 치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를 지지선언하는 시민단체가 잇따르고 있다고 김응규 후보측은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김 후보측에 따르면 김천시 쌀 전업농연합회(회장 김재수) 회원 20여 명은 19일 김천의 농촌 실정을 잘 파악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아는 후보가 김천시장이 돼야 한다며 지지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18일에는 김천 장애인부모회가 우리와 같이 장애인 자녀를 둔 김 후보야말로 동병상련의 삶을 살아온 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줄 유일한 후보인 김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와 김천경찰서는 17일 김천경찰서 회의실에서 긴급신고 공동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의 119·112 긴급신고에 대해 효율적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양 기관의 119, 112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공동대응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분석·공유하고 미흡한 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난동을 부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초동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이고 엄정히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며, “이번 간담회 계기로 서로간의 업무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국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