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지난 7일 김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석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체험 및 소방시설, 응급처치 실습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재난을 몸소 경험하는 체험교육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산불·산사태 대처 요령 학습 △지진 발생(규모3.0∼7.0) 시 대피 방법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대처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응급처치 실습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부축법, 붕대법 등 재난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이군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한파·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재단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대응능력을 키우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