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는 5일 저녁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교실 수강생과 가족, 동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참여교실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는 한국무용(강사 류제신)과 스포츠댄스(강사 최경자)의 특별 공연과 반별 수강생 공연 및 작품발표 및 전시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무용과 요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반은 주민참여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강생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서예반과 퀼트반은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전시해 그간의 실력을 과시했다. 2016, 2017년에 이어 3년째 개최된 이번 주민참여교실 작품발표회는 한층 성숙된 무대를 선보여 그간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교실에 대한 관심도를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주민참여교실 작품 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강사님과 열심히 준비하신 수강생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참여교실에서 얻은 성과물을 함께 나누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율곡동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19년 주민참여교실은 1월께 주민 홍보를 거쳐 2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