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5∼6일 양일간 조달교육원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4개 기관을 방문했다.김천시는 이미 이전이 완료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혁신도시 발전에 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정주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전공공기관장과 환담을 나눴다.이전공공기관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정착지원사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임직원들이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혁신도시 내 교통문제, 문화공간부족 등의 개선을 건의했다.또한, 이전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 무료법률상담, 가축전염병 예방 등 지역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김충섭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모두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면지역 마을과 자매결연, 불우이웃 김장 나누어주기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상생·화합하기 위해 기관별로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이전공공기관에서도 지역사회와 화합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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