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1일(목) 청 내 여울관에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인 유초등교육과장과 행동강령책임관인 행정지원과장이 대표 선서자로 서약하여 고위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하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을 다짐하였다. 실천 서약으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최우선, 동료 상호 간 존중 및 배려, 공정한 직무 수행, 지위나 권력을 이용한 부당하고 사적인 지시 및 비하, 욕설, 폭행 등 비인격적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한용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약으로만 그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고,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여 출근이
흥해서부초(교장 박순현)는 5월 2일(금) 103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본교 운동장과 강당에서“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자”를 주제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흥해서부 어울림한마당’행사를 실시하였다.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자치회 프로그램, 학부모 자치회는 체험마당, 교육공동체 어울림마당의 세 갈래로 운영이 되었다. 경쟁이나 승패보다는 협동의 가치를 강조하여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게 함으로써 공동체적 문화 형성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학생자치회 프로그램은 유치원의 과자먹기 미션달리기, 학년군으로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는 짝꿍달리기로 진행하였다. 또한 학부모 자치회“모여락 체험마당”에서는 총 8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콘홀게임, 블링블링 타투체험, 풍선터트리기, 발로켓게임, 슬러시와 팝콘의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체험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티커를 모아 돌림판을 돌려 선물을 받기도 하였다. 공동체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전교생 줄다리기와 학생 및 학부모 줄다리기, 학부모달리기, 학생 이어달리기로 마무
포항시가 이달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리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조직을 갖추고, 이월 체납액 352억 원 가운데 60%인 211억 원 이상 정리를 목표로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는 5월 가정의 달 및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 등 관광지 주변의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숙박업소 등 17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 및 식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0개 반 21명의 점검반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선도할 국제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본행사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계획, 세션 구성, 국내외 연사 초청 상황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 동선, 교통·숙박·안전 대책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 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중국 선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CIBF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CIBF 2025’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박람회로, 3,000여 개 기업과 4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포항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는 ‘2025년도 포항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 공고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시민들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포항시 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희)는 30일,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색다른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작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효곡동은 포항시 29개 읍면동 중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 및 향상을 위해 기존의 ‘효효(孝孝) 건강상담’ 프로그램에 정신건강 상담을 추가해 운영했다.
포항시 구룡포읍 1리 부녀회(회장 황경희)는 4월 30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류성욱)를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황경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신광면 사정1리 주민들이 최근 발생한 영덕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이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정1리 이장 김기락씨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김기락 이장은 "영덕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이강복 제4대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복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이군경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상이군경회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포항시골프협회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42개의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 지역 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포항시는 풍력발전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포항시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풍력발전 사업자에게 이익 공유를 ‘권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과 발전사업자 간의 협력 ▲개발이익 공유방안 및 계획 제출 ▲자료 제출 요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장은 풍력발전사업자에게 ▲시민 및 지역 기업의 출자, 채권, 펀드 등을 통한 참여 ▲지역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사업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 개발이익 공유 방안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 및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연휴을 앞두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음식점 및 숙박업 영업주들의 계몽을 통한 ‘안심되는 포항! 다시 오고 싶은 포항!’을 만들기 위함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용한항 일대에서 유관기관(북구 보건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시) 합동으로 음주운항 예방 및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음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 중심의 해양활동 정착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 △가상 음주체험용 고글 착용 후 컵 쌓기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음주운항 처벌법령 안내 등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해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했으며, 총 1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 체력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으며, 평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직자,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4월 30일 18시경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편종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 및 주점 밀집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및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해도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해도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동성) 300만 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위원장 김병식) 100만 원, 방위협의회(위원장 김정기) 170만 원, 해도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정인나) 71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목),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하일), 해도자율방범대(대장 김성록), 청년회(회장 김경석), 적십자봉사회(회장 주시영) 등 각 50만 원씩 참여하여 조성된 것이다. 이 밖에도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이 마련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1일 오전 11시, 동해 해군군항에 정박 중인 해경 경비함정 3018함에서 ‘스마트정비지원센터 추진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양 기관이 협력해 동해항에 민·관·군이 공동 활용 가능한 스마트정비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중·대형 정부 선박의 정비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