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1일(목) 청 내 여울관에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약식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인 유초등교육과장과 행동강령책임관인 행정지원과장이 대표 선서자로 서약하여 고위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하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을 다짐하였다.실천 서약으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최우선, 동료 상호 간 존중 및 배려, 공정한 직무 수행, 지위나 권력을 이용한 부당하고 사적인 지시 및 비하, 욕설, 폭행 등 비인격적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한용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약으로만 그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고,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여 출근이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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