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 및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연휴을 앞두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음식점 및 숙박업 영업주들의 계몽을 통한 ‘안심되는 포항! 다시 오고 싶은 포항!’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친절‧청결 마인드 제고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행위 차단 ▲식중독 제로화를 위한 식품 안전의 중요성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5월 1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9일까지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등 주요 관광지 음식점 및 숙박업 위생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포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 친절하고 더 위생적인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오고 싶은 포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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