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4박 5일간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 학생 등 우호 교류단 22명이 5년만에 봉화에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학교 견학과 공예수업을 함께하면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중국의 우호 교류단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우정을 다졌다. 이어서 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교류 캠프. 호랑이 숲 탐방, 추억을 남길 사진 미션에 참여하며 서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군은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보다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학생우호 교류단의 만남을 통해 양국 학교 간 1대1 교류가 매년 이어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군청, 영풍석포제련소를 직접 방문해 흡연자를 비롯한 비흡연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직장인들을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금연, 금주 긍정적인 영향을 통한 인식 개선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흡연예방 및 금주 교육자료를 기반 전문 강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 등 다양한 참여형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해 금연과 금주 실천 의지를 가지도록 했다. 특히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와 발암물질 및 알코올이 미치는 악영향 등 흡연, 음주의 경각심과 건강생활 실천의욕을 높혔다는 평가다. 배재정 소장은 "흡연예방체험부스를 통해 직장인들이 흡연의 위험성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금연과 금주의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이 공동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권영준 의장 등 의원전원은 통합으로 인한 경제적 혜택이 경북북부지역까지 분배되지 않을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봉화군의회는 김상희 의원이 지난 19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논산시 민병춘 의원, 서울 강서구 정정희 의원) 제8기 공동대표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립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들이 중심 생활, 맑은, 평등정치를 선도하며 1160여 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제2회 추경,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 2024년도 봉화군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동의안건,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로 이어진다.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봉화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무장애 도시 조성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봉화군 포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비롯한 △2024년도 봉화군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계획동의안 등 상정된 총 14개의 안건을 처리 하게 된다. 권영준 의장은 "예산안 심의에서 현안사업 등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검토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경북도 시군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7명을 대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맟춤형 돌봄전문가 양성교육은 정기적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미취업자들은 전문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했다. 과정은 영주동양대산학단이 사업에 선정,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장애인활동지원사,미술심리상담사, 마을복지계획전문가,병원코디네이터등4개과정으로 진행됐다. 윤모(50)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 경험이 매우 값지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관계당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길 과장은 "교육생 전원이 수료해 자격증과 취업이 연계돼 큰
제26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지난 27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훈(국힘, 가선거구)의원의 조례안 제안 발의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이의원은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제34조와 제85조에서 위임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과 공동주택관리의 조례를 구체화 반영을 제시했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지역 내 주택의 시설관리,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장했다. 주요내용은 안 제4조 제2항 제2호, 제5호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수행에 필요한 비용 지원 및 범위를 구체화하고 확대를 내용으로 제안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23일 봉화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27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폭력·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딥페이크 성범죄와 불법촬영물 사례 등이다. 또한, 학생들이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심각성을 깨닫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에따르면 시장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용역을 발주해 올해 햇살듬뿍 봉화로 최종디자인을 확정했다. 새로운 농산물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 봉화’는 청정자연에서 보다 싱그러운 햇살과 농부들의 정성을 듬뿍 받고 자라난 프리미엄 농산물을 표현했다.
올해 12회째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2일 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서 개최돼 솔향 그윽한 가을 하늘 아래 황금 들녘을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봉화송이축제와 별도로 개최돼 참가 동호인들이 마라톤 대회에 집중하고 제28회 봉화송이축제 사전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봉화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Half 코스, 10㎞ 코스, 5㎞ 코스와 Half 팀대항, 10㎞ 팀대항 종목으로 열린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은 트로피, 상장, 상금과 단체는 30명 이상 선착순 15팀에 유류비는 물론 참가팀 전원에게 텐트 1동도 지원한다. 마라톤은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계회전교차로 → 유리요양원 → 유림녹지원→ 가평교차로 → 오록소공원 구간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스다. 송이마라톤 참가자의 기념품은 코스에 따라 봉화잡곡세트, 건버섯세트 등 지역의 농 특산품과 함께 완주메달, 모바일기록증, 간식, 배번호 등을 지급하게 된다. 이밖에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잔치국수, 소고기 국밥, 두부김치 등 푸짐한 음식 제공과 경품 추첨을 통해서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참가는 누리집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다 참가비는 5㎞ 코스 2만원, 10㎞ㆍHalf 코스는 3만5천원이다. 한편, 봉화 송이 마라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사무국(1600-3949)이나 또는 봉화군체육회 사무실(054-674-118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4일간 열린 을지연습실시결과에 대한 자체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훈련관련 참가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평가반장이 발표자로 나서 4일간의 연습 추진사항과 연습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봉화군은 지난 23일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년간 7800식(6200만원)을 집밥과 유사한 형태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제공이다.
봉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에 유익한 미생물인 코치균을 배양해 만든 식품원료로 사용되는 쌀코지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우리쌀 소비촉진 교육은 쌀 생산량은 크게 늘었지만 현대인들의 식생활이 바뀌면서 소비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4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코지 요거트, 고추장, 소금, 간장 등을 만드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경자 과장은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으로 아동 80명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아지원사업인 ‘소녀생각 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신청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달됐다.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용품, 보온물주머니, 방수패드, 안내책자 등 아동의 성장과정을 건강하게 대처하도록 구성돼 있다.
봉화경찰서는 최근 상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봉화읍자율방범대에게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경북도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봉화읍자방대는 지난 3월, 5월의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 범죄취약지역 및 지역축제때 민ㆍ관 합동순찰 전개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됐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 경쟁력 강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주제의 특강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특강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역 균형발전 정책 이해와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맞춤 전략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역대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 한계와 현실, 새로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등 지방 균형발전 정책과 지방시대 방향을 소개했다. 박현국 군수는 "오늘 특강을 계기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동기 위원장은 1대 위원장으로 지방시대 종합계획수립, 발전특구지정, 지역균형발전 시책 추진 등 지방 균형발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2024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군청 테러·화재 초기 진압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공공시설 종합훈련'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공공시설물 테러에 대비한 진압, 사상자 구호, 피해복구에 효과적 대처를 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데 목적이 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난 14일 영주 동부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직업 체험활동(씨앗폭탄 제작)인 '나도 게릴라 가드너!' 등 찾아가는 늘봄 학교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늘봄학교는 학교,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교 방과 후와 돌봄이 통합된 사업이다. 찾아가는 늘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지속가능실천목표를 주제로 환경활동(나도 게릴라 가드너)을 진로 체험형태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나도 게릴라 가드너(씨앗폭탄 만들기)활동은 씨앗 폭탄의 유래, 자생식물 씨앗(벌개미취)을 이용한 폭탄 제작, 육상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낀 활동이다. 또한, 배합토, 커피찌거기, 전분, 씨앗 등으로 제작된 친환경 씨앗폭탄은 동부초 유휴공지에 던져 발아를 기다리고, 지켜보며 씨앗이 발아하는 관찰을 할 수 있다. 김영무 원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 돌봄활동의 일환으로 첫 찾아가는 늘봄 학교를 운영한 만큼 앞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 협의회는 지난 20일 상운면에 위치한 밀레니엄 복지관 야외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 30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 소천면 약수암은 지난 18일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을 맞아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소천면에 지정 기탁해 귀감을 사고 있다. 약수암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톤가량의 쌀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하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서 크게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