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군청, 영풍석포제련소를 직접 방문해 흡연자를 비롯한 비흡연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직장인들을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금연, 금주 긍정적인 영향을 통한 인식 개선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흡연예방 및 금주 교육자료를 기반 전문 강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 등 다양한 참여형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해 금연과 금주 실천 의지를 가지도록 했다.특히 담배의 유해 물질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와 발암물질 및 알코올이 미치는 악영향 등 흡연, 음주의 경각심과 건강생활 실천의욕을 높혔다는 평가다.배재정 소장은 "흡연예방체험부스를 통해 직장인들이 흡연의 위험성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금연과 금주의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