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지난 25일부터 4박 5일간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 학생 등 우호 교류단 22명이 5년만에 봉화에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학교 견학과 공예수업을 함께하면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중국의 우호 교류단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우정을 다졌다.이어서 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교류 캠프. 호랑이 숲 탐방, 추억을 남길 사진 미션에 참여하며 서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군은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보다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학생우호 교류단의 만남을 통해 양국 학교 간 1대1 교류가 매년 이어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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