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는 지난23일 봉화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27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폭력·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딥페이크 성범죄와 불법촬영물 사례 등이다.또한, 학생들이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심각성을 깨닫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금주현 경찰서는 "앞으로도 2학기를 맞아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도박, 마약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