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9일 오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경주지역 중소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 '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엽 관세사가 한-중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과, 원산지관리 방법, 중국시장 진출전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학생들은 한-중 FTA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 향후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됐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박제상)은 19일 아파트 분양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흥해읍 지역에 대해 북구청 및 흥해읍사무소 직원 등 8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게일라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펼쳤다. 이날 단속반은 흥해읍 주요도로 및 시장 상가주변과 최근 아파트분양 현장인 초곡지구, 남옥지구 일원에 시민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80여건을 정비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림동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9일 경남 창원시 마산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50여명이 포항을 찾았다. 남구보건소는 이들에게 청림동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주민주도형 건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과, 청림동 건강리더 역량강화 및 건강동아리 활동 등 건강친화적 환경조성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을 복지관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건강동아리 프로그램과, 건강리더 봉사활동 모습을 함께 견학했으며 이번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의 중요성도 함께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8일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버천사요양원을 방문, 화재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에서 발행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의 안전의식, 입소자 피난대피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19일 포항시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에 참여해 직접 만든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는 20일 포스텍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한국 방사광이용자 역량 강화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27차 방사광이용자 연구발표회’를 연다. 방사광이용자 연구발표회는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에 소속된 국내ㆍ외 방사광이용 전문가 등이 매년 참가하는 정기 학술발표회다. 이번 발표회는 에너지 소재분야 특별 심포지움을 포함, 8개 분과로 구성,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70여 편의 구두발표와 120여 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인 심계과학상은 성균관대학교 윤원섭 교수로 선정됐다. 윤원섭 교수는 포항방사광가속기 X-선 분석기법을 이용, 현재까지 120편 이상의 SCI 논문들을 출판했다. 또 방사광을 이용한 에너지 변화 및 저장 시스템 연구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주민센터(동장 김성진)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인숙)와 함께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건강식 숭늉가루와 라면 20상자(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성진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포항철강 大축제’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노사민정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웨딩캐슬에서 열리는 ‘제52주년 경우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하할 예정.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48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낭만'이 19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기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세계경제 침체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날 연주회의 객원지휘자 박인욱은 현재 세종대학교 초빙교수와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할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서울대 재학 중 국립교향악단과 협연 및 독주회 등으로 음악계에서 일찍이 주목받아 온 예술인으로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다. 프로그램 첫 곡은 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아 서곡 작품.10으로 작곡가가 핀란드 카렐리아에 체류하던 때를 회상해 작곡한 향토색 짙은 곡이다. 두 번째 곡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으로 부드러움과 풍요로움이 충만하고 노르웨이 민요풍의 청순한 멜로디와 신선한 하모니, 경쾌한 리듬이 가득하다. 마지막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마단조 작품.64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교향곡 6곡 중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란하고 격정적인 제4번 교향곡에 비해 제5번 교향곡은 비통한 기분이 곡 전체를 통해 흐르고 있지만 그 슬픔은 어디까지나 아름답고 훌륭한 일품이라고 평하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이 주제가 장조로 바뀌어 비애가 일소되고 승리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작품이다. 한편 연주회 관람 좌석은 전석 지정석으로, 일반인 입장권은 2천 원이며 기업체 임직원은 300명 이내에서 관람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로 안전시설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휴먼시아 4거리 인근에서 A씨(45)가 운전하던 12인승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 발생했다. 이사고로 다행히 운전자 김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 이 경계석은 그동안 사고발생이 우려돼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은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것으로 알려져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는 비난을 사고있다. 매일 이곳을 지나 출퇴근하는 장성동에 사는 박모(45)씨는 "사고가 난 이곳은 넓은 도로라 통행량이 많고 속도도 빨라 자칫 대형사고가 날수 있는데도 경계석이 장기간 방치돼 왔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돼 인도가 새롭게 설치되면 경계석은 철거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을 책임질 새로운 동력 발굴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 지원사항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1회 포항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이 오는 25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포항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신성장산업의 동향과 포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언할 계획이다. 특히 신성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 창조경제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지역의 노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의 신성장산업에 대한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며 지역을 위한 대응전략에 대해 포스텍 박성진 교수, 한동대 이재영 교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서진호 본부장,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김성필 센터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토론은 이재영 한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플렉스인터넷 이재석 대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서진호 본부장,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김성필 센터장이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한다.
유강중학교는 지난 14~15일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5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참가,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유강주 여중부는 결승전에서 1점 차이로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행복해 질 수 있길 바래", "너희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포스코 국제관이 불법 숙박영업을 해 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포스코 국제관이 숙박시설로 등록되지 않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 돈을 받고 제공한 혐의로 위탁업체인 우양종합개발㈜ 대표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학교법인 포항공대도 함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포스코 국제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소셜커머스를 이용, 일반실과 주니어스위트룸을 각각 7만~8만 원, 12만~13만 원을 받고 일반인들에게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학교법인 포항공대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차동찬, 장복덕, 김성조, 박희정 등 4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을 지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6회 경상매일신문 사장배 전국 감성돔 낚시대회 안전대책회의’가 18일 포항시 북구 대신동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엔 정철용 경상매일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항시 수산진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북부소방서, 영일만낚시어선협회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 안전한 낚시 대회 진행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회당일 안전사고와 주차 문제 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철용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낚시 대회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경상매일신문 사장배 전국 감성돔 낚시대회’는 오는 22일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열린다. 대회 시작은 새벽 5시이며, 오후 12시에 시상식 및 폐회식을 갖는다.
가야금 12줄에 노래실어 바람결에 날리우고 절개 있는 북소리에 판소리 한 대목 실어 추임새 띄워보고 삶의 희로애락 우리 가락에 실어 신명으로 풀어보고 섬섬옥수 나비인양 나빌레라 가얏고와 노닐어 보고 포항의 풍류여객 벗님네들 여기와 모였으니 우리멋, 우리가락으로 품위있고 기품있는 멋진세월 청풍명월에 놀아볼까나~
포획채취금지기간에 대게 수백마리를 불법 포획한 50대 남성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어기 대게 561마리를 불법포획한 혐의로 강구선적 S호(19t , 통발, 5명) 선장 서 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씨는 16일 오후 4시11분께 감포항을 출항해 조업을 종료한 뒤, 17일 오후 6시 6분께 감포항에 입항하는 것을 포항해경 감포센터에서 검문검색을 펼쳐, 대게 561마리(시가 미상)가 S호 어창에 보관중인 것을 확인하고 서씨를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대게 불법포획사범 등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수산자원관리법의 엄정한 적용 등 대게 불법포획 및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7일간의 2015 Final Lovely SALE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시즌 의류 및 해외 명품과 가전·가구, 패션 잡화, 건강 식품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해 품목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및 시즌 오프를 실시한다. 층별 주요 행사로는 9층 이벤트 홀에서 ‘2015년 다운 이월상품전’, ‘해외 명품 초대전’, 8층 행사장에서 ‘도자기·그릇 대전’, 6층 행사장에서 ‘레노마 캐주얼 코트·재킷 특가전’,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건강식품 대전’, ‘에스콰이아·닥스 구두 특별초대전’, ‘패션 잡화 3대 라이벌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