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위기의 포항을 기회의 포항으로 바꿀 수 있는 ‘힘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바라는 진실한 사람들의 의석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들어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포항북구 선거구가 상당히 혼란스러워졌다"면서 "그럴수록 새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결국 깨끗하고 일 잘하는 후보가 시민들의 선택..
포항 동지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소재한 필로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800여 명의 내빈 및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동지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수 전 경북정무부지사에게 8번째 자랑스런 동지인상이 수상됐다. 신임회장 정창택(사진·오른쪽) 제36대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은 동지교육재단 설립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 70년을 넘어 700년을 함께 할수 있는 동문 선·후배들과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권용기)은 지난 23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무료급식소에서 국밥 200그릇을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밥은 신포항로타리클럽 조형제 (이동 부천성, 안다미로한정식 대표)회원이 무료로 제공했으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속에 급식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는 등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값진 시간이 됐다.
포항북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황인식)는 지난 21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4층 누벨마리에 웨딩홀에서 '포항지역 북한이탈주민 2016년 설맞이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황인식 회장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 30여 명과 오완석 북부경찰서장 및 직원 20여 명, 박제상 북구청장, 김정치 민주평통 회장, 김광석 자유총연맹 회장, 북한이탈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보안계 직원들이 주관하고 포항시와 남·북부경찰서,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장 수여, 인사말, 격려사, 공연, 케익커팅 및 건배 등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은 자체로 준비한 무용과 독창, 중창을 무대에 올려 내 외빈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황인식 회장의 선창으로 시작된 '고향의 봄'이 참가자 전원의 합창으로 이어지면서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고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행사에서 오완석 북부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포항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대표들에게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인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을 뚫고 성공적으로 남한 땅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정에서 어렵고 힘들때 항상 찾아주고, 의논하고, 의지하는 상대가 돼줄것이다"고 말했다. 오완석 북부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정착과정이 결코 쉽지 만은 아닐것이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회정착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북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고향에 못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설맞이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해 포항시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발전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23일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철119안전센터(센터장 하태용), 대송면남녀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과 함께 운제산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22일 오후 북구 대신동 소재 드림스타트와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 도모를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남부경찰서와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 아동 및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 아동 양육 환경 등을 파악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주적 재사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수진 남부서 학교전담 경찰관은 “경찰과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를 통해 아동 학대 및 가정폭력에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별관 7층 문화센터에서 2016년 봄학기 강좌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존 회원은 25일부터이고 신규 회원은 오는 27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https://culture.lotteshopping.com)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봄학기 첫 강좌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인기 강좌와 새로운 강좌들도 대거 준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에는 동화 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스토리플’, 성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살아 온 인생을 한 편의 동화 자서전으로 만드는 ‘내 인상의 동화 자서전 만들기’, 엄마와의 스킨쉽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 내는 ‘앙팡 발레’,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미술 수업인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마련됐다.
지난 22일 포항시의회에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조사한 가칭 포항문화재단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보고하는 자리가 열렸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나와 용역결과를 설명했다. 이날 용역보고에 따르면 현재 포항시는 공무원의 순환보직으로 문화행정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경우 전체 97건의 행사 중 40%인 39건이 문화예술과 무관한 일반 행사가 차지했으며 기획공연은 단 7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기획공연 증가 및 공연가치 향상에 따른 공연입장수입, 축제 지정석 판매수입, 후원 및 기부금 모금활동, 각종 공모사업 등으로 사업비가 추가확보 가능한 점을 부각시켰다. 지역문화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동시에 지역문화를 디자인하고 행정과 현장의 중간 매개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스텍(총장 김도연) 교수들이 국내외에서 수상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와 민승기 환경공학부 교수, 한보형 컴퓨터공학과 교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소장 박윤권, 이하 ‘농관원’)는 유기·무농약 인증의 효율적인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품질 농산물생산 지원계획은 지난 1일부터 친환경 저농약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친환경·GAP(good agriculture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증을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은 201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저농약인증에 대한 신규인증 없이 지난해 말까지 유효기간만 연장해 왔고, 지난 1일 저농약 인증폐지에 대비해 지난해 생산·유통과정조사 등 친환경인증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포항·경주지역 인증위반농가 입건·고발 6건, 인증취소 5건, 민간인증기관 인증위반 통보 4건 등을 적발해 계도 조치하는 등 저농약 인증폐지를 대비한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인증 내실화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농관원은 저농약 인증농산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농약 인증 농가의 친환경·GAP인증으로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대대적인 홍보,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또 저농약 인증농가 중심의 친환경인증단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GAP인증기준 및 재배방법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농관원은 올해 저농약 인증 폐지로 인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인증심사 및 현장 사후관리 역량을 유기·무농약 인증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비쳤다. 농관원 관계자는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른 인증심사 절차준수, 현장에서 강화된 생산과정조사 및 민간인증기관의 온라인 심사자료 모니터링 등 친환경인증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전시회, 농장방문 체험행사, 소비자대상 교육,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육거리 삼성전자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박 예비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주민들이 축사를 하고, 행사 이벤트를 최대한 줄여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박 예..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 양덕축구장에서 열린 흥해 축구클럽 안전기원제와 산사랑 산악회에 각각 참석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했다. 이창균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주민복지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생활체육 우선 정책과 지원이 뒷받침되는 통합으로..
김정재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22일 포항북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으로 포항으로 내려왔을 때의 그 마음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며 "포항의 발전과 집권 후반기에 접어드는 박근혜 대통령의 ..
포항지역 축제와 공연시설들이 문화재단을 통해 통합ㆍ운영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5면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포항문화재단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발표했다. 이날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문화재단은 설립초기 기존 축제, 문화시설 등을 통합운영하면서 향후 지역문화기획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설립초기는 기존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해맞이축제, 일월문화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축제를 통합운영하고 포항문화예술회관, 대잠홀, 중앙아트홀,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시설을 통합관리한다. 이에 기존 시설관리공단 인력을 일부 흡수하고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확보하면서 대표이사 및 4개팀 33명으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015년 한 해 동안 소방법 위반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내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법률 위반 41건 △위험물 저장·취급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16건 △소방기본법 위반 3건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3건 △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 1건 등으로 그 중 4건은 입건, 60건은 과태료 처분했다. 김학태 서장은 “전년도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와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대상에서 많은 적발이 발생했다”며 “2016년은 소방시설의 유지와 안전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과 철저를 기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남부소방서는 올해 2인1조의 소방특별조사반 2개 반을 편성해 900여 개의 대상물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형산파출소의 명칭을 ‘해도파출소’로 변경, 본격적인 치안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해도동은 송도파출소가 해도1동을, 형산파출소가 해도2동을 관할해 오면서 행정구역과 파출소 관할 구역이 맞지 않아 주민들이 혼란을 빚어왔다. 이에 정은식 서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형산파출소의 관할구역을 해도1동과 해도2동으로 통합시키고 명칭을 해도파출소로 바꿔 행정구역과 파출소 관할구역이 일치토록 조정했다.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로 출범한 해도파출소는 안전한 해도동을 위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대,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 범죄 예방을 위해 월 2회 도보순찰을 하며 치안홍보 및 여론수렴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 종합병원인 선린병원이 또다시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의)인산의료재단(관리인 정재화)은 21일 M&A 공고를 내고 2차 매각공고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우선협상 대상자 물색에 들어갔다. 재단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선린병원, 선린재활요양병원, 선린어린이집, 재단이 보유한 부동산등으로 정했다. 선린병원 관계자는 “M&A 대상 물건인 선린병원 요양병원등은 현재 2~3곳의 기관에서 투자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찰 참가자는 다음달 25일 오후3시까지 서일회계법인 M&A 추진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가 대형 참사로 번지는 것을 막아낸 산불감시원의 신속한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의용소방대원 출신의 동해면 산불감시원인 이명자(59) 씨다. 21일 오전 9시 40분께 남구 동해면 임곡리 783번지 소재의 자재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구역을 순찰하던 이 씨는 창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자신의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진원지에 소화기를 분사, 불을 진압했다. 당시 창고 안엔 주민 2명이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불을 피우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를 사용하려 했지만 소화기가 오래되니 탓에 굳어버려 대처를 할 수 없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창고 옆엔 기름이 들어있는 드럼통들이 놓여있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 씨의 초기 진압은 빛을 발했다. 동해면 산불담당 관계자는 “산불감시원 이명자씨는 여성 산불 감시원으로서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구역의 산불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진압은 소방차 여러 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며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이명자 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내 회의실에서 올 한해 치매검진사로 활동할 '내(뇌)기억지킴이' 6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사교육을 실시했다. '내(뇌)기억지킴이'는 치매예방 기본교육 1시간을 이수한 후,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 보조, 치매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고원수 남구보건소 과장은 “정부 3.0시대에 맞춰 소통하는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