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의 대표적 종합병원인 선린병원이 또 다시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의)인산의료재단(관리인 정재화)은 21일 M&A 공고를 내고 2차 매각공고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우선협상 대상자 물색에 들어갔다.재단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선린병원, 선린재활요양병원, 선린어린이집, 재단이 보유한 부동산등으로 정했다. 선린병원 관계자는 “M&A 대상 물건인 선린병원 요양병원등은 현재 2~3곳의 기관에서 투자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입찰 참가자는 다음달 25일 오후3시까지 서일회계법인 M&A 추진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