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K리그 최초로 스웨덴 출신 선수를 영입했다. 포항은 스웨덴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마쿠스 닐손(Marcus Nilsson, 28)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등록명으로는 '마쿠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스웨덴 헬싱보리IF(Helsingborgs IF)에서 데뷔한 마쿠스는 네덜란드 FC위트레흐트(FC Utrecht), 스웨덴 칼마르FF(Kalmar FF), 잉글랜드 풋볼 리그1 플리트우드 타운(Fleetwood Town), 노르웨이 스타베크IF(Stabaek IF)에서 활약한 중앙수비 자원이다.
24일 롯데마트 포항점에 미국산 하얀계란이 입고됐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포항지역댤걀보다 800원이 더 비싼 8천490원으로 판매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 지역으로 댤걀가격 파동이 타지역에 비해 심하지 않아 수입 댤걀을 찾는 고객이 드물다.
포항시립예술단(단장 박의식)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거나 떠나는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KTX 포항역사에서 환영·환송음악회를 연다. 교향악단은 목관·금관·현악 중주 등으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한편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같은날 포항문화원(원장 배용일)은 발간된 책을 무료로 나눠주고, 강정을 시식토록 해 설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장정술)은 설 연휴를 맞아 택배물량 급증으로 인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택배업체의 방문접수 서비스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 온·오프라인 책두레 및 도서 택배서비스(임산부, 다문화 등) 신청을 중단한다. 도서 반납은 어느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오는 27일과 29일 정상 개관한다. 설 당일인 28일은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30일은 휴관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영남청년작가전 '봄의 제전'과 2016 신新소장품전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24일 큰동해시장과 효자시장을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영세상인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및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10일 발생한 뺑소니차량 검거에 협력한 A씨(31)에게 감사장과 보상금 90만원을 24일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피의자가 신호위반해 오토바이차량을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600m 가량 추격해 붙잡았다.
두호 남여의용소방대 30여명과 최은우 두호119안전센터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선린애육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지역의 올 설명절 성수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설 관련 지역상경기 동향조사」를 통해 정부의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포항사랑 상품권 출시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관내 금융기관의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등 전통시장 유도정책으로 유통환경 변화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시장 러브투어’ 홍보로 대구·경북 시민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등 설이 다가오면서 지역 재래시장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고용노동청포항지청 지청장 손영산은 최근의 경기상황과 맞물려 포항, 경주, 울진, 영덕에 이르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임금체불 등 근로조건 침해 우려가 높다고 보고 조기에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노동청은 이를 위해 먼저 원-하청 상생감독으로 격차를 해소하기로 하고 구조개선을 유도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원청의 적극적 역할을 지도하는 한편 법위반 사항과 행정지도 사항으로 구분해 ‘근로감독-컨설팅-지원제도’ 간 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체불임금, 최저임금 예방감독 신설․강화를 통한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3회 반기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1월부터 집중하여 감독하고 최저임금, 임금체불을 집중 감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근로감독 실효성 제고를 통해 법 준수 관행 정착하고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손영산 대구고용노동청포항지청장은 “올해는 근로자 권익보호, 격차해소, 근로조건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감독의 실효성을 확보를 위해 강력한 근로감독과 함께 임금체불 가능성이 있는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발생된 집단 체불에 대해서는 조기 청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사업주는 물론 지자체, 발주처, 대기업 등 유관기관도 체불 청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약 120마일 해상에서 스크루에 로프가 감겨 항해가 불가한 어선을 감포항으로 무사히 예인 했다고 밝혔다. 1월 23일 오전 7시경 구룡포 동방 약 120마일 해상에서 Y호(83톤, 통발, 다대포 선적, 승선원 12명) 선장 황모씨(64년생, 남)가 항해 중 스크루에 로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임직원들이 설을 앞둔 24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소재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직접 배식봉사에 임하면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해도 및 송도의 두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도와 점심식사 배식 봉사에 나섰다. 설을 맞아 평일 배식메뉴 외에도 특별식을 추가해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약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용 떡과 간편식 사골곰탕을 선물하여 급식소가 문을 열지 않는 연휴기간 동안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항상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리 같은 노인들을 맞이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올해는 포항과 포스코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해도동 무료급식소에서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그보다 더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는 값진 일에 감사드린다”며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04년에 문을 연 ‘포스코 나눔의 집’은 포항제철소 직원 부인과 지역주민 부녀회원 6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중이며, 해도와 송도 무료급식소는 매일 각각 350명, 22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점식) 및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60포를 기탁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포항시 남구청, 북구청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지역기업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 포스코건설 총무그룹 석성욱 부장은“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영산업(대표이사 이정옥)은 23일 설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을 찾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정옥 대표는 "모두가 함께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병한 북구청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와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 실업률이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3일 오후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1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설명회를 듣고있다.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하루평균 100여 건의 실업급여 신청을 위한 상담이 이뤄지며 실제로 실업급여를 받기위해 방문하는 내방객은 하루 평균 300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포항사랑 상품권이 출시 첫 날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포항시 관내 48개 금융기관 144개 판매대행점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했다. 포항사랑 상품권은 판매 개시 1시간만인 오전 10시에 12억원이 판매됐으며, 판매개시 6시간 만인 오후 3시 현재 87억원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1천억 원 중 이번에 1단계로 발행한 300억원의 2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분당 2천400만원이 팔려나간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높아 상품권 조기매진이 염려되는 만큼, 여러 사람들이 골고루 할인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과다구매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설 명절 전에 300억원 전액이 매진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단계 300억원 추가 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현재 판매대행점 144개소, 가맹점 1만,975개소 확보 등 상품권 유통체계를 갖췄고, 대시민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상품권 출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 '포항의 마음! 포항사랑 상품권' 대박!”이라는 주제로 총괄 판매대행점인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에서 포항사랑 상품권 출시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현판 제막에 이어 구매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이 1만원권 일련번호 1번을 구매했고,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 5천원권 일련번호 1번을 구매했으며, 나머지 참석자들이 1만원권과 5천원권의 일련번호 20번까지를 구매했다.
포항의 1960~80년대를 볼 수 있는 추억의 사진들이 한 곳에 전시된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동장 박인환)는 지난 20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옛날 사진을 모은 죽도동 작은 갤러리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작은 갤러리는 1960~80년대 죽도동을 중심으로 추억의 사진 60여점을 주민센터 1층~3층 계단 및 복도에 상시 전시한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사진은 1959년 무료급식소, 1962년 중섬마을회관 건립, 1967년 포항시가지 항공사진 등 희귀한 사진자료를 선보인다. 또한 시대별 오거리 및 죽도시장 주변 변천사진, 1985년 칠성천 복개공사 및 준설관련, 구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시민체전 및 풍년체육대회 등 행사관련 사진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1968 중섬4H새끼줄꼬기, 1974년 포항시여성회관 준공식, 1983년 착한 운전사 및 안내양 시상식 등 추억의 옛날 자료도 보여준다.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월) 해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큰동해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포항 TP 김기홍 원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및 상품을 애용하여 지역 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겠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상인과 주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황의경)는 2017년 30억원 규모의 ‘사업전환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전환지원사업은 2006년 3월 제정된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전환지원자금의 신청대상은 중기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서 승인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전환업종이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금년부터는 사업전환계획 승인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정책자금 신청기간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자발적 구조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사업전환 대상 업종의 매출비중이 35% 이상이면 전체 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지 않아도 되도록 사업전환 승인 신청 요건을 완화하였으며, 정책자금 신청기간을 사업전환계획 승인일로부터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지난 해 8월 시행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통해 사업전환재편계획의 승인을 받은 기업도 사업전환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전환자금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은 자금 지원 외에 컨설팅 등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제지원도 돕고 있다. 수도권 과밀지역을 제외하고 100% 업종전환 또는 70% 이상 업종을 추가하면, 전환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따른 법인세와 소득세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 사업전환지원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경북동부지부(054-223-2046)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설 명절에 대부분의 포항철강공단입주기업들은 4일을 쉬고 상여금도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의 최근조사에서 조사 대상기업 70개업체중 96%에 해당하는 67개사가 4일을, 2개 업체는 5일, 1개 업체는 무려 9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0여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명절기간동안 공장가동을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여금이나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업체 19개사의 경우 50%이하의 정기상여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2개사는 75~100%,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곳도 45개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업체들이 이같이 장기간의 휴무와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유는 지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조사는 밝히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23일 오후 4시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규장 외주파트너사협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 등 상품권 구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포항지역 내 소비 강화에 적극 동참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협회는 포항시가 발행하는 포항사랑 상품권 유통 활성화 노력에 발맞추어 총 23억 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2017년 한 해 동안 무재해·신기록 달성, QSS+ 활성화 등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포상금을 이번에 구매하는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특화된 상품권이 발매됨에 따라 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외주파트너사협회와 함께 구매에 나섰다”며 “임직원들이 가정에서도 지역 내에서의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포항제철소는 전직원들이 볼 수 있는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 및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자료를 게시하여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포항시가 최근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포항사랑 상품권을 발행함에 따라 각종 기관 및 자생단체들이 이를 적극 활성화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일반 소매점은 물론 식당, 병·의원과 같은 서비스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가맹점으로 가입함에 따라, 포항사랑 상품권의 사용 편의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의 유명 사진작가 3인이 마련하는 ‘사진이야기-6인3색 전’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포항공대 갤러리 '모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에서 활동중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시지부 소속의 여류작가 3인이 '사진이야기-6인 3색전'이란 주제로 마련한 행사로 자연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아름다운 풍광들을 카메라렌즈를 통해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리얼리티한 풍경들을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현실주의 시각에서 담아냄으로써 갤러리를 찾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