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이형철)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전통시장 장보기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지난 27일 죽도시장에서 경북남부보훈지청,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10개소에 총 1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후에는 포항공장 임직원 봉사단,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직접 죽도시장 곳곳을 다니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이형철 공장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도 살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6일 남구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250세대에 선물세트(생활필수품) 전달 및 지역 경로당 방문, 복지시설 추석 행사지원 등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 경제 및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이하 포항상의)와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는 27일 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One-Stop 상담 서비스존’을 공동 운영했다. ‘One-Stop 상담 서비스존’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지식재산센터, K-ICT창업멘토링센터가 참여하여 관내 벤처·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금융, 특허, 기술, 수출입, 창업·벤처 분야의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포항상의관계자는"지역 해당기업들이 ‘One-Stop 상담 서비스존’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월‘One-Stop 상담 서비스존’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1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관련 기타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054-274-2233) 또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054-279-9362)로 문의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인하대학교 병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잠발레스주 마신록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병원 의료진 10명과 자원 봉사자 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 1,300명을 대상으로 마신록시 지역 내 마을회관, 산 로렌조 바랑가이 홀(San Lorenzo Brangay hall)에서 무료진료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5년부터 마신록시에서 석탄화력발전소 EPC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고, 시와 맺은 인연으로 지난해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교류축제’에 이어 올해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하대학교 병원 최지호 교수는 “그 동안 의료혜택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만 티 아시어토(Norman T. Acierto) 마을 이장도 “산 로렌조 바랑가이(San Lorenzo Brangay)지역은 마신록市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으로 의료비뿐 아니라, 진료소까지 갈 교통비조차 없는 주민이 많았다.”며 마을을 찾아와준 의료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하대학교 병원과 MOU를 체결해 ‘2011년부터 7차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하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사회공헌 차원의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코리아와이드 포항이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승객하차 알림 장치’를 개발, 시범운행을 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내버스 회사인 (주)코리아와이드 포항은 버스가 승강장에 진입할 때와 정차해 승객이 하차 할 때 안내신호를 주어 주변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에게 주의와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승객 하차 알림 장치’를 개발해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QSS+ 개선리더 성과 공유회 및 열정페스티발 행사를 가졌다. QSS+란 품질(Quality), 설비(Stability), 안전(Safety) 등 3가지 관점에서 현장의 설비와 업무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을 말한다. 포스코는 변화와 성과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QSS활동을 도입해 강건한 제조현장을 만들고 있으며, 개선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실행력을 더욱 높이고자 1년에 3차례에 걸쳐 개선리더들을 현장 직원 중에서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QSS를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선발된 개선리더들은 총 5,600명에 달한다. 올해 두 번째로 선발된 34기 120명의 개선리더들은 현업에서 벗어나 지난 6월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개선과제를 수행했으며, 활동 기간 동안 총 90건의 과제를 수행해 약 164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부서협의회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선리더들의 가족들이 담은 응원메시지 영상을 시청하고, 그간의 수행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각 부문별로 3건의 우수 과제를 선별했으며, 이 중 열연부 2열연 공장 개선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개선리더들의 열정적인 혁신활동으로 현장의 낭비를 제거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QSS+ 활동을 통해 현장 고질문제 개선과 설비경쟁력을 강화해 낭비 없는 제철소를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재식 EIC기술부 개선리더는 "이번 QSS+ 개선리더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개선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의 QSS(Quick Six Sigma) 활동은 과거 글로벌기업들로부터 효과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경영혁신전략 6시그마를 직원들이 배우고 일상개선에 적용하기 쉽도록 2005년에 정립한 혁신활동이며, 포스코는 2014년 8월부터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QSS+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우영)은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정기 세일(KOREA SALE FESTA)을 펼친다. 이번 sale 기간 중에는 전품목이(일부품목제외) 10%~30%세일에 참여하며 각종사은행사와 문화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린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가을철 등산시즌에 맞춰 코오롱스포츠 창고 대 공개(40~60%)와 K2.아이더 (30~60%)코리아 대전·비너스이월 상품(40~60%) 대공개, DAKS 종합 전 과 알레르망(20~50%) 기능성침구 창립 상품전 등 다양한 테마행사로 고객 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전, 가구, 해외명품, 모피, 주얼리, 시계 구매 시 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삼성/LG가전 구매금액100%인정),화장품 단일브랜드 구매 시 20·40만원이상 구매 시 5% 롯데 상품권 증정, 가구 단일브랜드(~10월2일)구매 시 금액대별 7.5% 롯데상품권증정외 다양한 사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롯데백화점포항점 관계자는 “이번 가을 명작(名作) 세일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일부 상품은 조기품절이 예상됨으로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7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예술가 21명이 출품한 총 22점의 작품과 철강기업체 작품 19점을 선보이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를 비롯 포항시립미술관 등 포항 전역에서 신작을 비롯한 총 162점의 역대 스틸아트페스티벌 출품작을 만날 수 있다. 또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6회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쌓여온 작품들이 포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포항공항과 KTX역 주변부터 포항운하, 환호공원 등 포항의 명소를 장식하고 있다.
지난 23일 포항 수도산 덕수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재생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백일장은 700여명이 참가해 △초등부= 할머니, 가을 △중등부= 기다림, 용돈 △고등부= 무지개, 등대 △일반부= 종소리, 헌책 등의 주제로 글을 썼다. 그 결과, 경주 현곡에 사는 주현진 씨가 대상으로 뽑혀 상패와 상금 200만원의 받게 됐다. 주씨는 헌책이란 제목으로 독특한 생각을 시어로 표현하면서도 전체적인 골격이 안정되고 감동을 주는 매력의 시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대 중점관리 분야를 선정, ‘2017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4대 중점관리 대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대책” ▲안전한 연휴를 위한 “안전관리대책” ▲편안한 명절을 위한 “불편해소대책” ▲즐거운 명절을 위한 “시민행복대책”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선,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 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인 물가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장보기 러브투어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민편의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백화점과 대형마트, 복합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주요 도로의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여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명절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최대 열흘간의 황금연휴로 귀성 인파와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버스, 시외버스, KTX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증편하여 연휴기간 교통 불편을 해소를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동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포항시를 대표하는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이 10월 14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환호공원, 영일대광장, 호미곶 광장에서, 귀성객 환영 및 환송 음악회가 KTX역사에서 개최되어, 포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박준상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올 추석명절은 어느때보다 긴 연휴기간으로 귀성객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관광지정비, 주요행사 및 축제 홍보, 교통 불편해소 등 지역을 찾는 시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월 형산강 수생태계 모니터링 분석결과 하천수 수질, 상수원수, 처리수, 수산물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 적합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구무천 중금속오염으로 인한 형산강 환경관리 대책추진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8월에 실시한 형산강 수질검사와 영일만, 형산강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등을 공표 했다. 먼저 형산강 하구의 수산물 안정성검사를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에서 수은의 오염도 검사결과 재첩, 숭어, 전어가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또한 유통 중인 수산물인 아귀, 삼치, 청어에 대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에서도 모두 기준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형산강 하천수(섬안큰다리, 형산대교, 구무천 입구)에 대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결과 카드뮴, 납, 수은 등 모든 중금속이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수된 수돗물과 형산강 취수원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결과에서도 중금속을 포함한 전 항목에서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시는 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수산물과, 하천수, 상수원수 및 처리수에 대한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강화 하는 등 형산강 오염 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포항해양경찰서에 근무하는 손민서 경사 등 5명은 9월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하여 불우어린이를 위한 포항사랑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경사 손민서, 경장 이아름․최선근․박창훈, 순경 이우진은 지난 23일 ‘제4회 포항운하축제’방티타기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하였고, 상금으로 받은 포항사랑상품권 150만원 전액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한다.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동아리 ‘블링블링’(팀장 박선영)이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동아리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다. 동아리 ‘블링블링’의 1차 사업은 지역 아동보호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영양소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배운 것을 토대로 스스로 참여하여 친구들과 놀이할 수 있는 아동요리 교실을 열었다. 2차는 나에게서 주변으로’라는 모토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난 7월부터 제작한 식생활 일기를 통해 경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식단을 분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3차는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식습관 개선을 위하여 간단하고 건강한 음식을 전파하는‘식구(食口) 프로젝트’를 4차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의 흥미와 인식 개선을 이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블링블링 동아리 박선영 팀장은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한 연령층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전연령의 고른 식생활과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한가위를 맞아 풍성해진 마음을 나누고자 27일 공단 본부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기업의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모금을 통해 지역 복지영역 전반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법정 모금⋅배분기관으로, ‘착한가게 캠페인’ 등의 방법으로 투명하게 성금을 운용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공정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공단은 ‘행복과 감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행복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기관에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내 복지재단과 결연을 맺어 재능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좋은 마음을 소중하게 받았다.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포항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즐거워야 할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좋은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영일대해수욕장일원(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 전망대)에 총연장 1.8km로 설치될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58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올해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이에 포항시는 영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연휴를 맞아 27일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현장을 보듬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른 새벽 이강덕 시장은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항수협 죽도 위판장을 찾아 포항의 아침을 여는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함께 아침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쁨의 복지재단을 찾은 이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되는 명절음식 선물의 포장작업을 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대해종합시장에서 포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최근 물가동향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탁 대구은행경북본부장, 김영환 포항시해병대전우회장 등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국토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평소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 최인희)은 지난 18일 라이온스회관 3층에서 356-E지구 조원호 총재와 함께 ‘새생명 나눔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이번행사는 조원호 총재를 비롯한 한빛라이온스 최인희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후장기기증서약식과 국제봉사기금 9천달러, 특별봉사 성금 350만원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포항한빛라이온스클럽 최인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장기기증 동참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가슴 따뜻한 사랑의 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BN 경북교통방송(본부장 김윤태)은 추석 연휴철을 맞아 오는 10월 3일 부터 9일까지 7일간 ‘2017 TBN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특히 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준비됐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생방송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의 휴가철 교통정보를 전달하는 특화방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과 경주 곳곳에 교통 통신원과 리포터를 배치하고 중계차를 통한 방송을 제작해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한다. 특히 경북지방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 일대에 헬기를 띄워 교통 정보를 현장감 있게 알리고, 지, 정체 상황, 사고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 경북교통방송은 페이스북에서도 생방송을 할 방침이다. □ 그 외에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전국 11개 교통방송이 참여여하는 ‘TBN 네트워크 권역연결’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경북권 교통정보와 지역 간 연계 도로망 정보를 제공하는 ‘TBN 네트워크 경북’을 방송한다. 김윤태 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연휴가 특히나 긴만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해 청취자들의 피곤함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 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연구소의 안상섭 박사(경상북도 포항시)가 21일 ‘한국SNS기자연합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선정돼 ‘교육연구부문’ 대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안상섭 박사는 포항 출신으로 영남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포항 영신고에서 교사로 16년간 재직하였고 고려대학교 연구교수와 상담심리교육학과의 겸임교수로 2015년까지 재직하였다. 또한 현재는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를 설립해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특강을 3,0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상섭 박사는 “행복한 경북 교육을 위한 열망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늘의 수상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북 교육의 발전에 살신성인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으로 이끌 수 있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한국SNS기자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정, 예술, 기업, 문화, 사회공헌 등 분야별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매년 시대정신, 국민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7월 8일 발생한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추격하며 112로 신고한 시민 유모(25·경주)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이달 26일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사건 당일 밤 12시 53분께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피해자를 충격하고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
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면장 이호용)·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진)는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호용 송라면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