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아동가족학과 동아리 ‘블링블링’(팀장 박선영)이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동아리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다.동아리 ‘블링블링’의 1차 사업은 지역 아동보호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영양소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배운 것을 토대로 스스로 참여하여 친구들과 놀이할 수 있는 아동요리 교실을 열었다. 2차는 나에게서 주변으로’라는 모토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난 7월부터 제작한 식생활 일기를 통해 경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식단을 분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3차는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식습관 개선을 위하여 간단하고 건강한 음식을 전파하는‘식구(食口) 프로젝트’를 4차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의 흥미와 인식 개선을 이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블링블링 동아리 박선영 팀장은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한 연령층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전연령의 고른 식생활과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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