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울릉어선안전조업국은 지난 24일 울릉수협 어업인 복지회관 등에서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군청, 수협, 동해해경, 경북어업기술원 등도 참여했다.
울릉군은 무공해차 보급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6일 군 관계자는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승용차 200대, 화물차 20대, 이륜자동차 15대 등 235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독도 동방 100해리 해상에서 무허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어선 4척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 경비함정은 이 선박들이 무허가 AIS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돼 직접 검문검색을 실시하면서 적발됐다. AIS는 선박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연안 해역의 선박 운항을 모니터링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에 활용되는 무선설비이다.
울릉군은 K-관광섬 사업으로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을 지난 21~23일까지 나리분지 일대에서 열었다.
일본이 조선을 강탈하기 위한 전초전이 됐던 1904년 러일전쟁과 관련한 국제학술대회가 25일 열렸다. 당시 일본은 이 전쟁에 대비해 울릉도와 독도에 망루 설치와 일본과 해저 전신망 설치를 추진하기도 했다. 망루가 세워져 있던 곳은 지금은 우리 군의 레이다 기지, 경비 시설이 설치돼 있거나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러일전쟁과 영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도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동해항 내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고는 항내에 정박 중이던 A화물선(5996톤)이 급유를 받던 중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화물선은 급유를 하던 B급유선박 (287톤)이 연료유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구체적인
울릉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신청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24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올해 123대의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항~울릉 정기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오는 28일부터 정상 운항한다. 이 여객선은 지난해부터 경영악화에 시달리며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휴항에 들어갔었다. 23일 선사인 ㈜대저페리는 "최근 신청했던 회생절차에 관해 부산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며 "이에 정상적인 운항 절차를 밟고 오는 28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여객선은 경영악화에 시달리며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최근 휴항에 들어갔다. 앞서 대저페리는 지난2021년 울릉군과
지난 22일 열린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서 정부 주도의 독도반환운동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는 지난 22일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독도주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일본 시마네현민회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및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3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20주년 행사“를 철폐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협회 전일재 회장은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즉각적인 철폐만이 전쟁범죄, 국권침탈 등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가 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이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선언문,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등과 함께 가수 서가인은 독도 강치의 애환을 그린 자작곡 '강치야'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케했다. ‘다케시마의 날’행사는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열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 계장급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지훈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상진 △경리계장 경위 임선주 △교육훈련계장 경감 천영수 △홍보계장 경위 최승희 △경비구조계장 경위 송일호 △안전관리계장 경감 이동주 △교통레저계장 경위 심영필 △종합상황실장 경감 김명일 △종합상황실장 경감 장정윤 △형사계장 경위 임채운 △외사계장 경위 박종문 △정비계장 경위 김명준 △정보통신계장 경감 하종민
조선 조정이 울릉도를 관리한 수토 정책을 밝혀주는 '항길고택일기'가 첫 공개됐다. 이번 공개는 지난 19일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도자료 디지털 플랫폼인 독도아카이브에서 선보였다. 20일 재단 관계자는 "항길고택일기는 울릉도 수토 정책과 관련된 현장감 넘치는 기록물로서 앞으로 독도 영유권의 논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 일기의 울릉도 수토 기록들은 다른 관찬‧사찬 기록에 보이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 수록돼 있어 역사 및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일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최종 33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낙석 피해를 입은 울릉군은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낙석 피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지역을 특별점검한다.
급변하는 아시아 국제정세 속에 옛 선조들의 외교 처세술을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사진)이 최근 홍콩에서 첫 출간됐다. 현재 중국에 소개된 고려 외교사를 다룬 연구서는 전무해 이번 출간은 우리 역사의 고유 및 정통성까지 겹쳐져 중국 학계, 정치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동북아역사재단은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 문화 원조 논란이 첨예한 가운데 한국사의 연구 성과를 번역하고 해외 학계에 소개하는 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고려의 능동적 외교 활동을 심층 분석한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고려 편)'의 중국어 번역본을 홍콩 현지에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일본이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한 일본 지도가 공개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872년 일본의 우치다 신사이(內田晉齊)가 제작한 '대일본부현전도(大日本府縣全圖)'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독도 침탈과 을사늑약 강제 120년을 맞는 올해, 우리의 독도 영유권과 동해 표기 정당성을 반증해 주는 일본 제작 고지도를 차례로 전시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가 이번에 공개하는 대일본부현전도"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