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3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경기 침체에 따른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7억원 증액된 12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민생 경기 회복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1개소당 최대 5000만원(2024년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 시 대출이자 3%(24년 2%)를 2년간 확대 지원한다.남한권 군수는 “이번 조치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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