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층 특위장과 3층 대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7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4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6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촉진 조례안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평일자문회의 대행기관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가결됐다. 또한,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상정된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밖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초 본예산(5620억원)보다 980억원 증가한 6600억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이승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권영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임시회에 의결된 조례안과 추경안의 집행에 대해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4월 한 달 동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오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관할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어서 수출 중소기업(요건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기업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이밖에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신청으로 납부를 완화할 수 있다. 박덕명 과장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이 우려된 만큼 미리 신고해 줄것을 당부한다"며 "지역 내 법인들이 신고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3일 지역 내 로타리 2곳에 기존 조성한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했다고 밝혔다. 춘양면에 따르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은 춘양면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수목원과 연계해 조성한 정원으로 조형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조성 당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계 컨설팅을 받아 설치하고 춘양면이 관리를 하고 있다. 동절기가 지나 봄을 맞아 잡풀제거, 퇴비살포, 전지 작업 등의 필수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정원 보수로 향후 1년간 아름다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이 유지될 것이며, 이곳을 지나는 전국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면장은 "자생식물, 야생화 식재 드라이브정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민이 자생식물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 교육실 3층에서 2025년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당 병행 등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1년간 보충 식품과 영양 교육을 제공해 산모 건강과 아이의 성장발육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에서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참여대상자가 영양관리를 위해 지켜야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신규 참여자는 연 1회 가정방문이 의무사항이며, 이에 대한 방문일정 조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참여자의 식생활 보충식품 관리와 섭취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실습, 상담 등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춘양면은 오는 6월말까지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회 등 8개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순차적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백두대간수목원 입구에서 금정 터널 앞 4km 구간에 해당되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 정리 등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 예방을 위해 8개 단체에 13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제공과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활동을 통해 춘양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꾸준히 지켜나가는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봉화군의회 전문의원)•김혜선의 딸 효민 양과 심성호•강근영의 아들 준현 군, 4월 26일(토) 오전 11시. 포항시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
㈜영풍석포제련소(봉화군 석포면)는 지난 2일 석포리 성황교 부근에서 꽃길조성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련소 직원과 석포면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식재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석포면이 추진한 청렴 플로깅 행사도 함께 했다. 행사는 산철쭉, 꽃잔디, 장미 등 5천 여주의 초화와 식물을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등에 심었으며, 식재 대상지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박정호 면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제련소와의 함께 다양한 협력이 이뤄져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포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 제련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조업정지 기간 설비 보강와 투자, 휴게실 설치, 직원들의 복지 확대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을 만들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농번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면에 따르면 농번기를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 안내와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안내, 경로당 수리 보수해야 할곳을 꼼꼼히 살폈다. 김모(80)경로당 총무는 “직접 찾아와 보조금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안내해 지금까지 잘 모르고 사용하는 보조금에 대해 상당한 도움이 됐다”면서 환영했다. 한만희 면장은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명호면 고감1리 주민일동은 지난 1일 명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감1리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위해 십시일반 모는 돈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정선모 고감1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4월 1일~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 봉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당첨자는 오는 5월 31일 청소년의 달 행사 현장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외 인원 참가상을 시상 및 수여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보다 안정적인 농촌 생활에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의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은 총 7개 팀에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농촌생활을 적응하면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봉화교육청 Wee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학교 요청을 받아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학년 새 출발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존감 저금통, 콘홀게임, 느린 우체통 등의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하며, 학교 적응력 및 협동심, 배려심,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상운초를 직접 찾아 전교생(10명)을 대상으로 '봉화 Wee센터 우리가 희망이다 리얼 상담 체험'의 줄임말인 ‘봉우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김모(13)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느린우체통 활동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상진 센터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해를 높혀 사회성을 증진시킬 뿐만아니라 심리지원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 도촌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교육시설의 쾌적한 환경과 대국민 재난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작품은 ‘학교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4개 부문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이다 전시는 평소 학교생활 안전 길라잡이 리플릿을 활용한 아침 5분 안전교육과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김모(3학년, 남)학생은 "이번 전시회작품을 통해 작은 일에도 주의하면서 생활은물론 평소 안전 길라잡이 공부가 작품을 이해하는데 쉬웠다"고 전했다.
봉화군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보다 더 정확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방사선(X-ray)촬영 장비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신 장비 교체 및 영상의학실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오는 14~18일까지 방사선(X-ray)촬영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교체 작업에는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 및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을 새롭게 도입해 의료영상 질 향상과 더불어 업무속도 개선될 전망이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결핵진단서 등 방사선(X-ray)촬영 포함된 모든 검사가 중단될 예정이며, 그 외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방사선촬영 업무는 오는 2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배재정 소장은 "이번 방사선촬영 장비교체로 인해 불편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증진과 건강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봉화군 재산면은 지난달 25~28일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재산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귀농연합회, 귀농귀촌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재산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농산물 부산물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캠페인도 병행돼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임기수 면장은 “바쁜 농번기기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대형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6시30분까지 봉화고교 시청각실에서 EBS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공동주관으로 2025년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인 과목별 학습 전략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법과 효율적인어법, 독해 전략, 듣기 평가대비법 등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강연인 2026학년도 대입전략에서는 EBS 입시ㆍ면접 대표강사 윤윤구가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을 비롯한 필수적인 입시 정보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자신의 강점에 맞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전략을 제공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법과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년 학습전략설명회에 대한 영상은 녹화를 한 이후 EBSi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달 26~28일까지 의성산불로 시작돼 북부권을 중심으로 산불피해 발생지역인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을 찾아 피해 주민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찹곡찰떡 400개, 현미가래떡 200개, 쌀카스테라 500개, 김밥 600인분을 준비해 시군 피해 주민과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 자원봉사자들께 전달하며 위로를 보냈다. 남춘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조속히 어려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하면서 진정한 농촌의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지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읍면 11개 단체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청소년 참여기구 및 제4기 신나리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및 연간활동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총 37명이 모집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 건의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청소년 주체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신나리원정대는 올해 제4기를 맞아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영상 및 굿즈(상품)를 제작해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숙 과장은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기술센터는 지역 내 수박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4년간 발생하지 않은 세균성 과일썩음병(BFB) 발생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균성 과일썩음병은 발생시 치명적인 병해로, 모종기부터 세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 세균성 과일썩음병은 Acidovorax citrulli 균에 의해 발생되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병의 확산이 빠르며, 종자소독, 모종 구입시 즉시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한다. 감염된 수박 모종을 정식할 경우 곁순 제거작업 시 즙액을 통해 급속히 전염되므로 정식 전 꼼꼼한 모종 관찰이 병 예방의 핵심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 된다.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달 27일 지역 내 37개 경로당 노인지도자(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 부식비, 냉난방비 집행 지침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정산서 작성 요령, 보조금 집행의 지적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승욱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