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영풍석포제련소(봉화군 석포면)는 지난 2일 석포리 성황교 부근에서 꽃길조성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련소 직원과 석포면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식재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석포면이 추진한 청렴 플로깅 행사도 함께 했다.행사는 산철쭉, 꽃잔디, 장미 등 5천 여주의 초화와 식물을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등에 심었으며, 식재 대상지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박정호 면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제련소와의 함께 다양한 협력이 이뤄져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포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영풍 제련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조업정지 기간 설비 보강와 투자, 휴게실 설치, 직원들의 복지 확대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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