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위원장, 대표 협의체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지사보 정책을 살펴보면서,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이 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사보협이 민관협력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가 지난 24일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금동윤 부의장과 김민호 의원의 의정활동이 눈길을끌었다. 이날 금 부의장(나 선거구)은 농축산과 소관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드론 신규 사업과 관련 신청자가 많은지를 질의하며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금 부의장은 앞으로 드론을 지원해 성공할 경우 소형 농기계도 많이 줄고 고령화 시대 영농현장 농약살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타 시군에는 드론 자격증을 딴 인력을 기간제로 채용하는 것은 농약방제외 인사 사고 발생시 실종자 수색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으로 선진 농업을 위해 드론 산업이 우리 지역에 큰 몫을 차지할수 있도록 과장님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시사했다. 농촌활력과 업무보고에서 결혼이민자의 가족들은 사촌까지 한국에 들어와서 근로를 할수 있는 점을 악용 할수도 있다며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김민호(다,선거구 )의원은 농촌활력과 업무보고에서 대한민국 정책 잘못으로 최저임금 인상은 농가부담이 가중된다며 올해는 1만원이 넘는지 따졌다. 농업기술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영농교육 부분질의에서 현재 고추, 벼, 사과 등의 품목에 대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데 호응도를 제시했다. 이어서 석포면의 경우는 토마토, 수박 등 채소 부분도 전혀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농가들의 불만이 많다며 세심히 살펴고 병행할 것도 강조했다. 특히, 영농교육은 면별 특화품목인 법전의 토마토, 양채 부분도 있지만 고추는 많은 교육을 통해 재배 농가들은 어느 정도의 습득이 됐다고 했다. 현재 석포지역 양채류, 배추, 재산은 토마토, 수박 등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수요에
봉화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온라인이나 각 읍면방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육림업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자는 연간 판매액 120만원 이상자다. 육림업도 동일 기간 내 농업경영체로 등록 산지서 직전 1년 이상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도 1개월 연장 운영한 만큼 온라인 신청은 3월 1~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4월 1~30일까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소득자원과나 읍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연중운영하는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정수 과장은 "임업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도움되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해 귀산촌 인구증가등 산림공익적 가치 극대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지역 내 내성초등학교 등 30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으로 교통시설 점검 및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부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교육지원청, 군 등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과 관련 모든 민관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는 보행 안전시설 강화(방호울타리 설치 병행)를 비롯한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 설치등에 주력하게 될 예정이다. 금주현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한층 더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 지역주요 인사 등 20여 명을 초청해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교류협회측은 충효당과 K-베트남밸리 사업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 취지를 공감하며 앞으로 양국 간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8년부터 준비해 온 K-베트남 밸리 사업은 민선8기부터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군은 중앙 정부의 지원에
봉화군은 지난 20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그린플러스 본사(충남 예산군)를 방문해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온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30억5500만원, 공사기간 10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린플러스, ㈜에너지팜스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는 전체 사업관리, 스마트 온실 시공을 하고, ㈜에너지팜스는 냉난방 시스템공사 시공을각각 맡아 스마트팜단지 온실 신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과 지역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농업대전환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올 하반기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봉화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토목, 스마트 온실, 전기공사 등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 단지는 부대시설은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종길 소장은 "앞으로 자재수급 및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기한 내에 스마트 온실이 시공되도록 관련 시공사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화임대형 스마트팜 시공업체인 ㈜그린플러스 제
봉화군청 교육가족과는 지난 19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군청 청소년팀과 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업 및 청소년 업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연간 운영하는 청소년 사업 프로그램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찬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여자화장실 내 설치된 생리용품무료지급기 관리, 청소넌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사업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경숙 과장은 “지속적인 업무 연찬회를 통해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밝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교 봉화군의원(상운, 봉성, 재산, 명호면)은 지난 21일 의회 3층에서 열린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3차 본회 의장에서 송곳 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문화관광과소관 2025년 업부 보고에서 각종사업이 행정절차 문제로 지적되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 관심을 갖고 속도를 주문했다. 또한, 박의원은 봉성면 연생태공원 조성사업 부지문제로 소유자들과 전화통화에서 당초 반대에도 해결한 것은 담당팀의 모범사례라고 칭찬했다. 산림소득자원과 업부 보고에서 봉화군은 보전산지가 92%이고 준보전산지 개발도 거의 안 되는 것은 타 시군에 비해서 규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산림청이 10년마다 산지 구분을 위해 조사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준보전산지 개발을 적극 행정을 통한 개발 의지를 따졌다. 또, 박 의원은 이와 관련 지역에는 보전산지가 너무 많은 많큼 관련 기관에 풀어달라고 계속 요구 할 것을 강조하며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박동교 의원은 2025년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주민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 22명을 대상으로 순회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 해소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초·중학교 2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홈베이킹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안전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복무 및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수업에 임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자 신문게재용
봉화군유림단체(향교·성균관유도회·박약회·담수회·봉림회·산수회·송록서원·청년유도회·여성유도회)는 지난 19일 봉화군한약우프라자에서 신년교례회를 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수, 봉화향교,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유림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유림 간의 친목과 단결을 다졌다. 전형구 청년유도회 회장은 "유림의 가치를 보다 의미있게 실현되도록 연구와 실천을 군민과 공유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며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림단체가 지역사회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서울산 로타리클럽과함께 (사)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기증은 겨울철 봉화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토퍼, 화장지, 라면 등을 마련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부터 실천한 물품기부활동을 올해도 초아의 봉사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이 클럽 회장은 "서울산 로타리클럽과 함께 뜻을 모은 기부를 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솔향등 양 로타리 클럽이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물품은 지역사회의
이승훈 봉화군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과 보건 의료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봉화군은 급격한 고형화와, 치매 유병율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봉화군의 60세 이상 인구는 56.13%(16,185명), 65세 이상의 인구는 43.62%(12.57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수는 1164명으로 60세 이상의 치매검진 대상자의 7.19%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매년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런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하지만 2018년 12월 20일에 개소 봉화군 치매안심센터의 홈페이지내의 공지사항은 2021년도부터 지금까지 6건이었고, 센터 활동일지는 2020년 9월 8일 이후 탑재된 내용은 없었으며, 센터일정 안내는 한 건동 없었다. 또한 2017년 6월 정신건상복지센터 개소 이래로 홈페이지내의 일정 안내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비공개상담실에 탑재된 상담건수는 개소 이래로 6건이었으며, 이중 답변은 2건밖에 돠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가통계포털 통계자료에 의하면, 봉화군민이 타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전체 진료실적을 보면, 2020년 7129명, 2021년 6476명5),2022년 7,500명이었고, 타지역 의료기관에 입원한 실적은, 2020년 195명, 2021년 188명), 2022년 158명에 달하고 있다. 군민들은 지역 내 의료 수급 불균형 및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의 결여 등으로 타지역의 의료기관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저녁 이후 심야나 명절 연휴기간에 의약품 구입을 위해 영주시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등의 군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의 공공송 및 접근성 확보를 위해 △각 읍‧면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9개 보건지소 및 14개 보건진료소를 권역별로 통•폐합하여 통합보건센터로 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병원의 요건(입원, 수술, 응급실, 당직의료인 등)을 갖춘 보건의료원을 설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홈페이지의 개편을 제안했다. 이승훈 의원은 “군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과 보건의료서스의 공공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예비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정 초등입학자녀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문화 가족정 예비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학습분야와 생활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김옥랑 봉화군의원은 지난 19일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봉화군은 현재 273명의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조기에 장애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봉화군은 산간•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재활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는 발달 장애가 있거나 그 징후가 의심되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 더욱 크게 체감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장애인의 약 10%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조기 치료를 받은 비율은 40%에 불과하며, 농촌 지역에서는 이 비율이 더욱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발달장애인의 조기 치료가 이뤄질 경우 학업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이 50%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지역 내 발달쟁애인의 지원 체계는 부족하다. 현재 지역 내 언어치료사는 드림스타트에 1명뿐이며,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구인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봉화군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료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 발달장애인 적절한 치료와 재활 지원을 받기 위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성인발달장애인 실태파악 및 직업 훈련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 △예산을 증액 및 인프라 확충을 제안했다. 김옥랑 의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봉화군을 만드는 첫걸음다. 군수과 관계 공무원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기 동안 집행부가 상정한 조럐, 제‧개정 안건 등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은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황문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의 조업정지의 처분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이다. 또한 △봉화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 △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안 △이장 임무와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제안설명을 듣고, 오는 27일까지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 보게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영풍 석포제련소의 조업정지 처분은 지역주민의 생존권과 지역경제를 위기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지적하며, 공존이 가능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논의할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은 상정된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군정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인큼 군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군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별관(1층)에서 2월 정례회에서 깨끗한 봉화!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협의회 만들기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회원들과 교육가족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 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회원들의 청렴 결의대회는 금품수수 및 부정 청탁 금지 등 청렴 수칙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문화실천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각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전반적인 성과보고와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논의로 이뤄졌다. 민선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봉화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등에 이른다. 또한, △소주골~해저임도사업 △억지춘양시장 활성화사업 △택시감차보상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약수관광지등 30개사업 완료로 총이행률은 70%를 달성했다. 특히, 핵심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 팜 기반 조성사업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K-베트남밸리조성사업 등 봉화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특화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박현국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5일 저녁 7시 군평생학습관별관 조리실(1층)에서 2월 가족사랑의 날 일환으로 마련한 보리막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7가정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1시까지 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받으며, 결과 발표는 오후 5시이후 개별문자로 안내된다. 센터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가족사랑의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1회 지역 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장시간 근로나 업무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가족과 함께하는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특히 이번 보리막장 만들기는 우리 전통음식의 관심도 제고와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움을 가족과 함께 만들며 가족 사랑을 느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직장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가족 간 소통하며 행복한 가족친화문화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보조금, 투자사업 적정성 등 제출된 안건의 다양한 의견심사를 위한 2025년 재정분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선정, 재정투자사업 등 상정된 16건의 안건에 대한 재정 투입에 따른 재정 효율성 및 적절성을 심의했다. 또한, 주요 사항은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 건에 ‘청년 브랜딩 탐색 지원사업’ 외 11건, 재정투자사업에는 2025년 봉화군 벚꽃엔딩축제(2.7억원), 2025년 봉화군 농산물 축제(2.9억원), 가시골 저수지 설치사업(92억원)과 지난 2024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에 대한 사항 등에 이르고 있다.
봉화군은 21일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비롯해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실제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고 지역 특성에 맞춘창업 아이디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스타트 업 아카데미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식품 제조업, 6차 산업, 여행업, 코스메틱,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 브랜드 및 마케팅 교육 등에 이르고 있다. 특히, 6차 산업과 여행업 분야 등에는 지역에 산재한 풍부한 농업 자원과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기초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사업 계획서 작성, 발표 훈련 등 다양한 네트워킹 물론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 되도록 돕는다. 스타트 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은 QR 접수나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 방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다. 오성대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