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16~17일까지 2025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3층에서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직업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건축도장기능사 실기를 대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내건축분야 취업 준비를 위해 참여한 군민 14명은 교육 이수 후 6월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교육생 김모(30)씨는 "이번 기회에 건축도장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김경숙 과장은 "교육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한 군민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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