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연 애플뮤직 회장, 봉화 고향사랑기부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인 애플뮤직(유) 유대연 회장이 지난 18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탐뮤직앤 서울레코드를 시작으로 2013년 주식회사 애플뮤직은 음반, LP, DVD 등 영상물 제작·유통 및 아티스트 공식 상품 등을 개발하는 회사이다.또한, 주식회사 애플(유)는 그동안 자살예방캠페인을 비롯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노숙자 지원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유대연 회장은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봉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봉화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유 회장의 고향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등 지역발전에 함께 할것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