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22일 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입학생 86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지난 22일부터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군지회 3층에서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홍승은 대학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대학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한 건강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철환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젊었을 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한 것 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예절의 고향 봉화 어르신이 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축사를 통해 축하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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