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힐링센터에 조성돼 있는 기존 황톳길이 노후화 돼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총길이 500m에 1.8m 너비로 50일의 공사기간을 거쳐 황톳길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황토는 6mm이하의 최상품 황토를 사용했으며 경계 마감은 화강암 (모따기)경계석으로 시공해 내구성과 안전성, 미관까지 모두를 충족시켰고, 산비탈 쪽에는 휀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열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대피체계구축 업무 협약 체결에 참석한다.
대통령직속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대구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과 관련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에 대한 상주시 주민경청회를 열었다.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합의가 파기되고 지난 2023년 11월 대구시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환경부는 이번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을 확정해 2024년 11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안동댐 직하류에서 하루 46만톤의 원수를 취수해 대구시 문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상주시 주민들은 하천유지수가 줄어들면서 수질오염 악화와 생활·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구시의 안동댐 계약 물량에서 추가 공급은 없으며 안동댐에서의 1일 46만톤 취수는 최대 가뭄상황을 고려해 상주지역의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의 부족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아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와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경북도 세정담당관실과 상주시청 세정과 직원 20명은 지난 28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경북 도내 시군 중에서 제안제도 업무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제안 체택률, 제안제도 활용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집중호우와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다음달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접 수문 조작과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에서 위탁‧운영하는 경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경주시 대릉원 및 교촌마을 일대에서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워크숍 – 봄봄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름다운 봄, 아이돌봄, 나를 돌봄’이라는 주제로,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그리고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내 5개 권역 105개소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지난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성황리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상악밴드와 색소폰 동우회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글백일장, 충의사 사생대회도 병행됐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요즘 함창복지 뭐함?'은 함창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여름물품들을 지원하는 자체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상주향교에서 열리는 제13회 단오세시 풍속 제현 및 전통혼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내 제초작업에 투입될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초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중 기본적인 보건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청 안전재난실, 교통에너지과, 낙동향우회, 경북관광공사와 낙동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 용포 다락논에서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 일손돕기를 펼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낙동 용포 다락논은 갑장산 자락을 따라 조성됐으며, 특히
해병대상주시전우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11월 14일 해병대상주시전우회가 발족해 제17대 최봉호 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봉호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상주 상영초등학교는 지난 24~26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농구 종목에서 2019년도 창단 이래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상영초등학교 농구부는 14명의 학생 선수가 평소 기량 연마와 팀 전술훈련은 물론 전지훈련 등을 통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입상은 학교는 물론 지역과 재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상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코칭은 전문교육업체에서 부서별 현장을 방문해 5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별로 한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기 이해를 통한 민원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는 체계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안내 유도선은 민원인이 처음 민원실을 방문 했을 때 각 창구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했으며, 민원실 입구부터 각 민원 창구까지 색깔별 유도선을 부착해 동선 혼선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