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아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와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안전지킴이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물놀이 안전지킴이 채용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또한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 1일~8월 31일)에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철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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