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대형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함정 내외부 견학, 해양경찰 정복 착용 체험, 무인헬기 관람, 포토부스, 세계 전통 놀이체험, 인명구조 장비 견학, 먹거리 부스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울릉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들로 구성된 울릉공항 활주로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저동마을권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활주로 연장 촉구를 위한 일정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태 수석위원장, 김윤배 울릉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홍성근 군의원, 정장호 울릉군 4H 연합회장, 유선규 경북전세버스조합 울릉군지부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주로 연장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대정부 건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7시 29분께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선원 B(60대)씨가 작업 중 튄 줄에 맞아 눈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3000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단정을 이용해 B씨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이어 함정의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B씨의 상태 확인하면서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함정은 5일 새벽 2시 30분께
울릉에서 유일한 병원인 울릉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릉도 소상공인들이 최근 '울릉 청년 소상공인포럼'을 창립했다. 기념품, 특산품 제조, 특산물 유통, 숙박, 식당, 해양 스포츠 등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 청년 10명은 공존, 상생하는 지역 경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릉군은 7일부터 울릉사랑카드를 이용한 택시요금 결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 결제 시스템 운영은 울릉사랑상품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
울릉 태하마을 유채꽃 향연
해경과 해군이 독도와 동해에서 운용하고 있는 함정들의 수리 시간과 비용 등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 함정들의 고장이나 수리, 부품 교체 등은 진해 해군 군항까지 가야 했지만 이번에 해경과 해군이 동해시에 함정 상가 시설 유치를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이는 해상 전력강화와 함께 승조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동해지방해양경찰
울릉군독도박물관은 1일부터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 주민 고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의 문을 열었다. 다음해 4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고인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라며 "고인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서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어부지용처럼 시대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 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5개의 섹션을 통해 그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난 30일 한마음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쇼, 공연, 건강체험, 먹거리부스, 포토존, 놀이기차, 등 평소 울릉도에서 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됐다.
금산간디학교 중학생들이 울릉도.독도 탐방에 나서고 있다. 이 학교 1학년 21명과 인솔 교사 6명은 지난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에 걸쳐 섬에서 탐방,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다. 간디학교는 금산과 제천, 산청군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형화된 공교육보다 대안학교로서 자신만의 꿈을 펼쳐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제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울릉군은 지난 29일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한권 군수가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 열정을 가진 12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릉중학교 권오수 교장, 울릉고등학교 조영철 교장도 참여해 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에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오는 11월까지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일 동해시 해경 전용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독도 경비함정 등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대형 경비함정 견학을 비롯해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정복 착용 체험, 헬기 견학,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인 경비함정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체험 재미를 더하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 캐릭터 및 전용 프레임을 활용한 ‘꿈꾸는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전통 놀이 체험 및 연안 안전교실 교육, 인명구조 장비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최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일일 홍보체험관 ‘울릉도, 책과 독도를 잇다’를 운영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독도 가방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울릉도에 관광 온 김현정 씨는 “우연히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육지에서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의무, 회의 진행 요령,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울릉중학교 방금석 위원장, 부회장 천부초등학교 김병순 위원장, 사무국장에 저동초등학교 남정현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방금석 협의회장은 “각급
울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마음회관 등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최근 트롯가수 조우현을 독도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을 비롯해 김양신 이사, 이정열 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