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인 5월 1일, 3일, 4일, 6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해 귀여운 강치 캐릭터 풍선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도 선물 뽑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2일부터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 `Dive in Dokdo`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앞서 소개한 행사들과 더불어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며, 전시 관람 후 개인 블로그나 SNS에 인증 게시물을 남긴 관람객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상시 행사로 진행하는 영수증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독도체험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5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행사 및 기획전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독도체험관 공식 홈페이지(https://dokdomuseum.na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독도 사랑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가족 사랑의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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