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서 발굴기관인 (재)한강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지역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2157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조문국박물관은 문화재청의 2016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돼 2017년 2600 포함, 7300여 점의 유물 인수 등 총 9500여 점을 보관, 관리하게 됐다.
의성군은 올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의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과 내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온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독거장애인, 취약관리 아동 등 총 2949명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봉화군은 ㈜아비오와 군청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생산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 ㈜아비오 대표,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곡농공단지 미분양 용지 1만140평에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계획을 공유했다. ㈜아비오는 친환경 재료인 인삼, 소나무 등을 이용한 탄소화장품 제조업체로 1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비오와 친환경재료를 이용한 생산단지 구축을 비롯,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튼튼한 조력자인 ㈜아비오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과 협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12일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1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었다.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소년법 개정, 홈스쿨링(재택교육)을 합법화해야 한다”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홈스쿨링 합법화 조례안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건의안 △자유 교복과 교복 지원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이 지난 11일 자로 '대구정책브리프' 제4호를 발간했다. 대구정책브리프 제4호는 '군위 그랜드 에어밸리 구상 : 군위 8밸리 전략'을 주제로, 대구정책연구원 최용준 연구위원과 김형준 부연구위원이 함께 작성했다. 최용준 연구위원과 김형준 부연구위원은 ‘기회의 땅’으로서의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면 대구시는 ‘기회의 큰 땅’으로 변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면적 605km²보다 크고,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면적의 84%에 이르는 614km²의 군위군이 신공항을 품고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대구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다음달 2~4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의 건강과 우리의 환경을 위한 ‘생동감(SDG)UP!’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관계형성 신체활동 △AR 보드게임 △미션투어링 △목공활동 △디지털드로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통합예약 홈페이지(booking.kyw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이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환경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미래환경센터 캠프 담당자(054-679-3016)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수 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이춘우 위원장을 필두로 11명의 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를 구성 숨가쁘게 달려 1주년을 맞았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도정기획과 경제·산업 관련 집행부 10개 실·국과 9개 출자출연기관을 소관하는 경북도의회 핵심위원회로서 위원회 구성 후 지난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 기간 동안 △예·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시키고 도정 역점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 삶의질 향상에 열과성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쉼없이 달려온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지난 1년을 한번 되짚어 본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 노선이 문재인 정부에서 맡긴 용역업체가 제시했던 방안으로 확인됐다. 당시 용역업체들은 경제성과 환경성 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이미 통과한 원안(양서면 종점)의 재검토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원안 노선 변경을 갑자기 지시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얘기다. 이런데도 민주당은 권력형 비리라면서 국정조사, 특별검사, 대통령 탄핵까지 운운하고 나선다. 민주당 의혹 제기에 반발해 지난 6일 사업 백지화를 전격 선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거짓 선동 정치공세가 이어지면 재추진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다시 못을 박았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5~12일 일주일간 취약계층 어르신 7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건강한 여름나기-물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행복선생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1대1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여름철 수분 보충과 입맛을 돋울 물김치를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모(88·남·봉화읍)어르신은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올여름 수분 보충은 물론 반찬거리 걱정도 덜게 돼 고맙다"고 전했다. 전명우 군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주 취약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것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이하 대구서부지청)은 12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7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구서부지청과
포항북부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 두호동 소재 GS슈퍼마켓 포항창포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20명, 관계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증가로 배터리 충전 시 과열, 배터리 제조불량, 충전시설 고장, 사용상 부주의 등으로 화재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가상의 메시지를 부여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하여 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응성 있는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때 중단된 영덕 천지원전 부활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탈원전의 희생양이 됐던 영덕 천지원전의 건설재개는 그동안 실의에 빠졌던 영덕군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정부는 첨단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 증가로 빠르게 늘고 있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을 검토한다고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원전과 수소 등의 확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정부들어 신규 원전 건설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진 신한울 3·4호기에 이어 정부가 9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방침을 천명한 것은 국가산업단지 확충 등 향후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때 백지화된 영덕 천지 1·2호기 부활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 부지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후보지로 선정돼 토지보상까지 들어갔던 영덕이 최우선 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원전 예정지 인근 일부 주민은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어 우려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협력해 대구권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R&D 입문 실전 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R&D 입문 실전 스쿨'은 대경중기청 주관 자율사업으로 R&D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나 대응 노하우가 부족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획 및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R&D 활용지식이나 적합 모델에 대해 정보가 취약한 첫걸음 기업의 접근용이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업으로 마련했다. 대상은 창업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일반인 등 R&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R&D지원사업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실무 등에 대해 4교시 정규 실전 과정으로 교육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별도의 멘토링 코너를 병행해 운영한다.
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평화문화제’가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3 포항시양성평등 공모사업’을 받아 포항여성회가 주관한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며 인권과 평화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1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포항여성회는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역사를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12일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그룹의 정보보호 문화 정착 및 임직원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전 계열사 공동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 7월 처음 대한민국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하며 각 회사 임직원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안내하고 정보보호 실천 수칙 리플릿 등을 교부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뿐만 아니라 그룹 전 임직원과 함께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문서나 포스트잇 등을 정리하는 ‘클린데스크 인증 이벤트’를 일주일간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0일 황병우 은행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금융보안 주요 위협 동향’을 주제로 한 정보보호 강연을 통해 정보보호의 지속적인 관심과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대구파티마병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순탁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정기적인 헌혈 운동 참여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구성원에 대한 등록헌혈회원 홍보 및 유도 △헌혈문화 발전 및 헌혈자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헌혈은 파티마병원 이념이 추구하는 생명존중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병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오는 15일~22일까지 기초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동안 탄자니아 므완자주에 속한 코메섬의 1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진을 통한 아동의 영양 및 발육 상태를 점검하고, 현지 조사기관과 협동하여 감염성질환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또 지난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된 1차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및 개보수한 정수시설과 급식 및 조리시설, 식수 위생 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건 환경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차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DGB대구은행은 금융소외계층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 부여를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실시되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하는 한편,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으로 채무 감면 혜택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중소기업, 더불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다방면의 신용회복지원 서비스 추진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이 지난 11일 지역 내 유곡리 소재 군조합공동사업법인인 고추종합처리장에서 봉화고춧가루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이광현 농협봉화군지부장, 김운영 봉화군고추발전협의회장 등 수출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고춧가루는 1톤(2,000봉/500g)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HACCP시설과 원적외선 방식 건조 가공 처리한 청결 고춧가루이다.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미국 동부(LA)지역 의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시장 수출 판매망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해마다 지역의 우수 해외수출 업체 육성을 위해 FDA인증 지원, 제품 디자인 및 수출포장재 지원, 수출물류비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국내 판로망 확대와 해외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해 국내외 경쟁력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상의 R&D지원사업인 ‘소공인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과 ‘R&D/비R&D과제코디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대구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디자인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소한 대구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 대한 소개와 제조 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CMF(색상·소재·마감) 라이브러리를 투어하면서 실제 제품 적용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포토스튜디오와 사진 영상 편집실에 대한 이용방법 및 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디자인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 방법도 안내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데코윈텍스타일은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목적의 R&D·비R&D지원기관이 있으나 개별업체가 찾아 선뜻 다가가기에는 낯선 점이 많았다”며 “제품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방문을 통해 기획 중인 제품에 대한 디자인 고도화를 생각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