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평화문화제’가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3 포항시양성평등 공모사업’을 받아 포항여성회가 주관한다.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며 인권과 평화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1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포항여성회는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역사를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번 평화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초, 중, 고 대상 ‘시’ 공모전이 열린다. 시의 주제는 ‘여성과 평화를 상징’ ‘전쟁의 위험을 알리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 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며 인권과 평화의 내용을 담은 것이면 된다.공모기간은 오는 23일 오후6시 도착 분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phwomen@daum.net) 구글폼 (https://forms.gle/rEYC3J#PY1KcwX7L6) 또는 큐알 코드를 찍어 들어오셔서 작성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포항여성회(054-275-74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