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지청(이하 대구서부지청)은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이어 26일을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로 추가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의 날이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고위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또는 감독)하는 날을 말하며, 매월 2·4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KLPAG 정윤지 프로와 ‘골프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체험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과 정윤지 프로는 교육기부 활동 시 상호 지원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연간 2회 이상 관내 학교 학생 대상으로 골프 지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관내 학생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여름철 성수기에 찾아오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덩굴과 잡초를 제거하여 포항을 찾아온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포항역 KTX 역사를 시작으로 관내 도심 외곽 읍면지역 등에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하며, 북구청 산림녹지 작업단 12명이 참여하여 8월 초까지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역에 찾아온 관광객과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포항’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국민이 대접받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예천지역 수해 이재민들이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도립대로 이주하는 현장을 찾아 직접 진두지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25일 간부회의에서도 “공직자는 ‘무한서비스 조직’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국민을 대접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재해는 사전 대비하는 것이 우선이고 발생했을 경우에는 그분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마음을 헤아려 ‘국민대접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천문화체육센터 내 텐트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중호우 이재민 52가구 79명은 경북도립대 신축 기숙사인 미래관으로 이주했다. 지난 20일 이철우 도지사가 밝힌 이재민 숙소를 호텔급으로 마련하라는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경북도립대 미래관은 연면적 274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해 준공돼 2022년 1학기부터 1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사생실(2인 1실)과 장애우실, 체력단련실, 학습실, 세탁실 등의 공용 공간 등을 갖춘 호텔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재민들은 2인 1실로 생활하며 기본적으로 화장실, 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은 2023년 대구·경북 관내 초·중·고등학생(21개교, 786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3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은 바다여행, 해양레포츠 체험,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 견학, 요트학교, 국립등대박물관 청소년 해양진로교육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3개교, 412명이 참여하였다. 영덕에서 진행되는 바다여행은 해양생물을 채집·관찰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수산과학), 수상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에 대하여 배우는 기회(해양안전)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바다를 즐기는 데 기여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지역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기관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교외 합동 학생 생활교육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군청, 경찰, 지역 학교들과 협력해 여름철 방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역에서의 안전 지도 등에 대한 학생 지도를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하며, 울릉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1일 새병원 건립 준비를 위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벤치마킹 간담회 및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방문단으로 신승헌 의생명연구원장(이비인후과 교수),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및 정용훈 부원장 등 관계자 6명이 반갑게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투어 전 중앙대광명병원의 소개 설명 경청과 함께 시설에 관한 논의를 실시했다. 특히 △외래진료시스템 및 외래인력 운영 방식 △센터 중심의 프로세스 운영 △감염위험 차단 위한 설계상 특징 △1인실 중환자실의 장단점 등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본격적인 투어에서는 중앙대광명병원의 우수한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7월 24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나흘간 ‘2023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해양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시설 및 보육센터 아동·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맞이해 서핑, 스노클링, 카약, 파워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6개 종목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함께 영일만 바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주영 회장은“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고, 해양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체험을 지원한 포항시청 유호성 해양항만과장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앞으로 해양레포츠 참여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개설‧운영한다. 계절학교의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립능력과 사회적응기술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권교육 및 안전지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 기술 능력 신장을 위해 땅땅식물랜드&땅땅치킨랜드, 아이니 테마파크 등의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체육활동도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공예활동과 제빵체험, 요리교실 등도 포함돼 있다.
대구 남구청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미래의 자원봉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체험학교 1일 차에 발대식,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대구장애우 권익 문제 연구소에서 장애인식 개선 교육, 양말목 공예를 했다. 2일 차에는 바르게살기 대구 남구 협의회 탄소중립 교육과 대구 남부 노인보호 전문기관에서 효행 교육,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소감문 작성 및 발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3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마무리했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의 남구 자원봉사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워커 장군의 흉상 제막식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열린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5일 기탁식을 개최하고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정시몬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국민 5천명의 성금으로 마련한 워커 장군의 흉상은 물론 제막식도 주민의 성금으로 열리게 돼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제막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장을 비롯해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워커 장군 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2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다. 제막식에 앞서 워커 장군과 백선엽 장군의 모습과 명언이 담긴 가로·세로 5m 크기의 대형 방패연 날리기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운 이애순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 “국경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는 존경과 감사를 보내야 한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019년 초대 가람 박은화 회장의 주도로 창립됐고, 현재 40명의 회원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킨다는 로타리의 목적에 맞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생클럽의 약점을 극복하고 의료장비 기증, 우크라이나 지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보훈 행사, 지역 아동센터 후원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제1회의실에서 2023년 청도군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정순재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관련 교권침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학생이 위험한 물건을 들고 교사에게 반항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24일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수업 중 교사에게 욕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당시 학생은 교사에게 생활지도를 받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분을 참지 못한 학생은 화장실에 가서 도기로 된 변기뚜껑을 들고 와 한때 교사와 대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육청은 "해당 학생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학교 측이 교권인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 등을 받도록 조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장학사를 해당 학교에 보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제2형사부(부장검사 강호준)는 24일 혼자 사는 문맹노인의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절도, 컴퓨터사용사기)로 가사도우미 A씨(40대·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 3월부터 2년간 혼자 사는 문맹노인 B씨(80대·여)의 집에서 일하면서 예금통장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84차례에 걸쳐 820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허위 전세계약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21억원을 대출 받아 빼돌린 혐의(특경법상 사기 등)로 임대인 모집책 A씨(26)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 또 A씨 등의 범행에 가담해 허위 임대인 또는 임차인 행세를 한 공범 3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저소득 무주택 청년들에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액 보증해주고, 시중은행이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비대면 대출을 신청해 보증금 21억원을 타낸 혐의다. 경찰은 이들 중 모집책 5명에 대해 기소 전 추징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박탈했으며, 금융기관에 비대면 대출 신청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가 재정에 피해를 주는 전세 자금 대출 사기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했다.
A씨(56)는 필로폰 판매상 A씨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A씨에게 마약을 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가 경찰 조사 때 'B씨에게서 필로폰을 샀다'고 한 진술과 B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점을 들어 위증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법정에서 허위 진술을 하는 위증사범이 크게 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19 이후 ESG가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됨에 따라, 사회복지현장에서도 ESG에 대한 접근 및 실천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에서 7개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기획했다. 포럼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ESG 이해와 실천– ESG 어디까지 해 봤니?’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사회복지 실천가를 초청했다.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장의 ‘복지영역 ESG경영 실천과 리더의 역할’과 김용길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사회복지현장 ESG 적용 사례 및 적용점 찾기 ’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ESG 실천은 사회복지 계에도 중요한 가치며, 달서구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파트너 강화를 통해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7시49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3.7㎞ 해상에서 조업하던 2.57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의 선장 B씨(60대)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B씨가 투망 작업을 하던 중 바다에 추락한 것을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선원이 발견, 신고했다. 해경은 고속정 등 경비함정 7척과 헬기 1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B씨를 찾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A호에는 B씨 혼자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발생한 사유·공공시설 피해가 1만건을 훌쩍 넘어섰으며 2312명의 이재민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내린 비로 추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다. 사망자는 47명, 실종자는 예천 2명·부산 1명 등 3명, 부상자는 35명으로 21일 오후 11시 이후 변동이 없다. 소방당국 등은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25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1~32도로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북 안동과 의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까지 5~30㎜의 강수량을 나타냈으며, 오후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대기가 불안정해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