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KLPAG 정윤지 프로와 ‘골프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체험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과 정윤지 프로는 교육기부 활동 시 상호 지원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연간 2회 이상 관내 학교 학생 대상으로 골프 지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했다.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관내 학생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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