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사진공모전이 마감까지 약 10일 정도 남은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가 진행 중이다. 본 공모전은 별다른 참가 자격의 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한 2022년 9월 1일 이후 사진을 출품해야 하며, 공모주제는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주제1.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 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주제2.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1인당 2점(주제당 1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 운영사무국은 7월 29일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구미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촬영부터 출품까지 참가하는 출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외에도 틀린그림찾기,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연습 종합상황 보고’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사)한국나눔연맹’에 참석한다.
의성군이 지난 17일 의성읍 소재에 위치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3기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자 9명과 지역 협력 파트너 등 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모의투자 방식의 팀별 프로젝트 발표,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3기는 지역에 관심있는 전국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7주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역업체 연계 온라인 펀딩 상품 개발 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그 결과물로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기획 △솔향 아로마 상품 리브랜딩 △캠핑족을 위한 레토르트 메기 어탕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9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3년간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Z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자원‧업체 프로젝트를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전국각지의 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의성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발견하도록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8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로 오는 26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라모아트컴퍼니를 초청해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헨젤 역에는 소프라노 김혜현, 그레텔 역 소프라노 이주희, 엄마 역 메조 소프라노 박소진, 아빠 역 바리톤 김형준, 마녀 역 테너 김성환, 요정 역 소프라노 안유진이 출연한다. 관람은 2017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23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Grimm) 형제로 알려진 동명 동화를 작곡가 훔퍼딩크가 누이동생 아델하이트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오페라로 만든 작품이다. 라모아트컴퍼니는 어린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후 3시 도시철도1호선 대구역에서 개최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올해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소비기한은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써,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식약처는 올해 1월1일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업무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의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1년간(2023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서구청은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란 방지 및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7월20일부터 8월11일까지 23일간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84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 3·4분기 교체계획 등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소비기한 표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주)평화발레오는 대구 서구 지역 취약계층 300세대를 위한 ‘열무물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평화발레오 직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동참해 무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물김치를 만들었다. 평화발레오 남정민 대표이사는 “8월 중순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무더위가 한창이다. 정성껏 준비한 열무물김치와 국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평화발레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이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사업 구조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화성산업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백태순 ㈜두루엔지니어링 대표(건축구조기술사)가 진행했다. 강좌에서는 ‘무량판 구조의 이해와 현장 구조 실무’라는 주제로 무량판 구조에 대한 공법 이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관련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심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설계, 시공, 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건설공사와 관련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3홀 전시장 및 5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 및 기술들이 소개될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악기 박람회이다.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에도 풍성한 부대행사와 공연,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참가업체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클래식 악기, 국악 및 동양악기, 전자악기, 특이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어쿠스틱 디퓨저, 액세서리, 방음부스 등 70개사가
DGB캐피탈은 K-RE100(한국형 RE 100)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국내 이니셔티브이며, K-RE100의 이행방안 중 하나로서 한전으로부터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따로 구매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게 녹색프리미엄 제도다. DGB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K-RE100에 동참하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ESG의 E(환경) 분야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했다. 앞서 DGB캐피탈은 지난 3월 ‘ESG경영협의체’를 신설해 ESG 경영 강화를 본격화했으며, 금번 K-RE100 등 이니셔티브 역시 협의체를 통해 E(환경) 분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온 결과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체력증진센터에서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Body Design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만 19세 이상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5일까지 10회에 걸쳐 웰핏 댄스, 리바디 댄스, 코어강화와 호신술, 필라테스 총 4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한 Body Design 프로그램’은 경산시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및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경산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 사업’ 일환으로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내 체력증진센터 개소 이후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최초의 지역 연계사업이다. 경산시 하양읍 주민 김진수(53) 씨는 “이번 대구가톨릭대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고 상세한 운동 방법을 무료로 익힐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앞으로도 대학에서 주민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교내 성바오로문화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22년 개소해 155평 규
경산시는 21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태술 씨의 자녀 박순연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경산시는 21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1일 센터 내 여자 화장실에 안심칸막이 및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자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안심거울을 설치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자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범 촬영 장비 사용을 사전에 차단했고, 안심거울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이용자들이 화장실 출입 시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뒤편을 확인하도록 해 범죄를 예방토록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설치된 불법촬영장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상국 관장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검검해 불법촬영 범죄 등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이용자들이 편안히 쉬어갈수 있는 스마트정보실이 될 수 있도록 청결유지, 적정온도 유지, 정보기기 유지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이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10일까지 스마트정보실 이용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94%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했으며, 주 이용자의 연령대는 50대가 47%, 직업군은 취업준비생·휴직자·은퇴자가 52.9%를 차지했다. 스마트정보실은 경산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인터넷 검색, DVD 가족영화관, 동영상 편집, 스캔 및 프린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겨울 2023년 첫 번째 가족캠프 ‘수학으로 하나되다!’를 성공리에 운영했으며, 이번 여름 두 번째 가족캠프 ‘수학으로 만들다!’를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에도 평일과 주말동안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은 끼와 열정을 발휘하고 부모님은 이를 응원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첫째날 ‘종이비행기 만들기’는 2022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 Red Bull Paper Wings에서 우승을 한 국가대표 이승훈, 김영준 선수가 방문해 종이비행기의 수학·과학의 원리와 곡예, 체험을 함께 해보며 종이비행기의 원리에 빠져드는 이색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둘째날은 종이문화재단 오영재 회장을 초청해 ‘수학이 깃든 종이접기’ 행사를 진행했다. 종이접기에 활용되는 수학적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인공위성에 적용되는 종이접기를 직접 체험 해보면서 종이접기를 보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셋째날은 ‘1세대 초통령’으로 불리우는 종이접기의 대가 김영만 선생님을 모시고 이색 종이접기를 체험하면서 부모님도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 후에는 10개의 종이접기 부스를 마련해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1~24일 국가위기관리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 96명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연습을 할 예정이다.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 재배치 훈련 및 대테러 화재 대피 훈련, 기관 소산 및 예비 소산 이동훈련,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고령 일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1학기에 진행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학교 컨설팅(8회), 사례관리 수퍼비전(9회), 사업 관계자 연수(10회)에 대한 평가회와 함께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1학기에 실시한 컨설팅, 수퍼비전, 연수를 통해 도움이 된 부분과 향후 진행 시 참고할 내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을 알리며, 만남과 정보교류기회 제공을 위해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19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은 고운사에서 주지스님과의 차담회를 통한 사찰를 체험하고, 조문국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과거 조문국의 찬란했던 역사와 마주했다. 마지막 일정에서는 빙계계곡의 빙혈과 풍혈로 연일찜통 더위를 한 방에 날리면서 이번 탐방의 대미를 장식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1일 오전 6시부터 국가위기 대응훈련인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전시직제 편성 및 전쟁수행기구 창설 △양덕정수장 테러 폭파 및 급수중단 복구 대책 △북구청사 피폭에 따른 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 △유관기관 간 상황조치 공조체제 구축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위기 대응 및 전시 대비 연습을 통해 전 직원 모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처능력을 높여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