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올 한해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 ‘2023 군민 송년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의성지역 기독여성앙상블 이빛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현숙, 탈북 아코디언 윤설미, 가수 정훈희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군민 여러분의 그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