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함창읍 소재 ㈜대평은 지난 5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환경이 열악한 마을경로당 동절기 물품 구입과 자녀들과 가족관계가 단절된 노인부부가구의 임대주택 보증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평은 1993년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 제조업체로 출발해 사업확장과 함께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2022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475만원을 지정기탁해 취약계층 6가구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김경재 ㈜대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창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해 주신 ㈜대평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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