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맹생활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알맹생활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줄이는 생활방식을 말한다.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 동구청은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열었으며, 지난달 31일 수상작 9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김천시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치매 안심 가맹점 11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과 더불어 가맹점 내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소임을 수행한다. 현재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부터 치매 안심 가맹점을 매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일산채식당, 고기마을앤묵밥, 365포차, 해촌해물탕, 1979옛날곱삼, 돈통참숯구이, 지례석쇠불고기, 오뚜기식당, 한우명가, 아싸맛집, 치즈콕(cheesecok) 총 11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두고 그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3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백미 10KG 1천 포 및 라면 40개입 1천 박스)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장애인, 노인, 여성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박명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계층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EM 치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채경애 대구시 새마을부녀회장이 현장 강사로 참석해 EM의 효능과 활용법, 치약 제조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행사로 만들어진 EM 치약 300개는 각 동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1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중구 보건소(태평로 45)에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치과진료’는 대구지부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수근) 소속 회원의 자원봉사로 진행하며, 진료 후 당일 조치가 완결될 수 있는 간단한 충치 및 치주 치료 등 구강 서비
대구 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회·초밥, 냉면,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80개 영업점의 ‘위생 상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2개 조 5명으로 편성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영업장 청결 관리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영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영업소 취급 식품을 구입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무학로 215)에 살모넬라, 대장균 등 식중독균 수거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80개 영업소 중 3개소가 대장균 기준 수치를
칠곡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모임은 민간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예산상설시장’을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최근 ‘백종원 효과’로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충남 ‘예산상설시장’에서 지역 경제살리기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시장은 지난 1월 9일 예산군과 백종원이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가 가장 핫한 곳으로 개장한지 두 달 만에 18만 명이 이곳을 찾으며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특히 광장에 주요 메뉴와 이용 방법 등을 보여주는 디지털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간편한 주문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은 편리성을 갖췄다. 주목할 점은 백종원의 지원으로 단장된 화장실은 고속도로 휴게소 수준 이상으로 깨끗하고 청결했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예산시장의 주요시설 및 운영방안 등을 생생하게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칠곡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승 대표의원은 “예산군의 우수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예산군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칠곡군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이상승 의원을 대표로 심청 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 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31일 고용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금체불액은 8232억원으로, 전년 동기(6655억원) 대비 23.7% 증가했다. 주택시장 침체, 원자재 가격사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임금체불 비중은 △2020년 17.6% △2021년 19.4% △2022년 21.7% △2023년 7월 현재 23.9%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1일부터 전국적으로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 우편접수: 대구 수성구 무학로 227 대구경찰청 생활질서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담당자 앞 ※ 전자우편 접수: dreamct@police.go.kr
대구경찰청은 최근 잇따르는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 및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주간 성범죄 취약지역,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범죄통계에 근거해 성범죄 취약지역 위주 경찰력 집중,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내 SPO(학교전담경찰관) 현장 활동 강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범죄통계시스템 등 범죄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범죄 주요 유형을 파악하고 구체적 핫스팟(다발지역) 및 위험 요소를 고려해 관서별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점검 △순찰 강화 △홍보물 배부 등 예방활동 △CPO(범죄예방진단팀)-지자체 협업, CCTV·비상벨 설치 등 환경개선 등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대구경찰은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에 따른 ‘살인예고글’ 게시와 관련해 지금까지 9명을 검거했는데 이 중 5명이 청소년이다. 청소년들의 연이은 모방·장난 등 예고글 게시로 국민 불안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등 교육당국과 협업, 개학맞이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살인예고글’ 게시가 범죄에 해당됨을
영주시는 추절기(9~10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 시간을 변경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9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6일간(개천절 포함)의 긴 연휴로 귀성·여행객이 증가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화재에 매우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를 방해하는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등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시·도 군, 전기·가스·소방분야 민간자문 단체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은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 기둥, 보 등 최근 철근 누락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화재취약시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물류창고, 숙박시설 등으로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가 많고,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으며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한편, 최근 5년간(2018~2022년) 추석 명절 기간 중 소방서 추산 화재 발생은 18건, 인명피해는 2명(부상), 재산피해는 5253만4천원(소방서 추산)으로, 그중 부주의(39%), 전기적 요인(22%)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화재는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아직도 많이 발생하니, 각 시설 관계자분들은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안전 수칙 준수로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규제를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신암초등학교 일원 대현로 일부 구간(약 350m)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시행에 따른 효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간선도로 상에 위치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는 30km/h 102개소, 40km/h 44개소, 50km/h 이상 32개소로, 지난 ’20. 3.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km/h 이상 차량 운행 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영주시가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시장 느낌의 저잣거리와 현대적 플리마켓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우 대통령실 前 국민제안 비서관(국민의힘 소상공인 위원회 정책위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이후 정부여당의 보다 적극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주문했다. 소상공인들은 특히 코로나 지원금과 관련 정부의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현실을 감안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장섭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했지만 남은 것은 빚더미"라며, "그나마도 이제 당시 지원했던 지원금을 회수하려 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해 경영 사정이 열악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부 여당의 성의 있는 추가조치를 요청했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허성우 前 비서관은 "정부여당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구미 소상공인이 제대로 자리를 잡아야 활기찬 도시, 미래지향적인 구미시를 만들 수 있다"고 격려했다. 허 前 비서관은 향후 소상공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같이 풀어나갈 계획이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소상공인들의 주장과 애로를 국민의힘 소상공인 위원회에 전달, 포스트코로나 지원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개학기를 맞아 풍기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기초등학교 후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h 준수 및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최모(38‧여)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기초 우동하 교장은 "평소 학교 주변 길이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한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학생들은 안전한 교통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었고 스쿨존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강조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문기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하굣길을 면밀히 살피며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이날 교통 캠페인과 함께 최근 SNS 살인 예고 등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상대로 어린이들이 장난, 호기심, 모방범죄로 글을 함부로 게시하지 못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오후 1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구 달성(사적) 학술세미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