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3 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3만여 수성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장 표창(13명), 수성구청장 표창(5명), 수성구의회 의장 표창(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2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감사장(5명)을 전달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JJ댄스스쿨 지산범물지부’, ‘수어 하모니
대구 수성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수성TV At Suseong’의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200% 넘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기존 공공기관의 경직된 영상에서 탈피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상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영상, 썸네일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MZ세대와 글로벌 시청자 확보를 위해 경북
내년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부형 예비후보가 14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늘려가고 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우현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출근길 거리 인사는 바쁜 출근길에도 이부형 예비후보를 알아본 일부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주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대구 수성구는 구가 조성한 정호승 문학관이 ‘2023 제4회 미터(美터:m)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미터상은 기존 건축물을 재생해 공간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 건축물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여성과 도시 윤순영 이사장, TBC 박석현 대표이사,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이정호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호승 문학관을 비롯한 총 3개의 건축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호승 문학관은 비어있는 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범어천에서 유년기를 보낸 정호승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범어천 조대흙을 상징하는 강렬한 외관 색채, 시집의 비율과 같은 일정한 크기의 창의 반복, 정호승의 옛집을 향한 라운지 공간, 옥상 시인의 정원 등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가 추진한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교류로 절주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장애인 및 음주 취약지역 절주 환경조성’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절주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음주폐해
지난 12일 영천시 환경관리원 일동(상조회장 박양현)은 뜻깊은 의미를 담은 365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분야별 21개 빅데이터 플랫폼(이하 플랫폼) 간 지속적인 데이터 협력과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그동안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체계인 얼라이언스를 통해 논의됐던 △데이터 유통, 거래 및 활용 활성화 방안과 플랫폼 간 데이터 융합·협력 사례 공유 △빅데이터 플랫폼 협력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는 NIA와 21개 플랫폼 운영기관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력 선언을 통해 국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의 지속적인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본 선언을 계기로 △고수요·고활용 데이터 발굴 △플랫폼 간 융합 데이터 확충 △공동의 사업 기획·발굴 △플랫폼 간 협력 및 지속적인 소통 강화 △국가 데이터 생태계(인프라) 조성 지원 △데이터 활용 및 확산 노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그간의 플랫폼 간 협력 내용으로 △산림, 교통, 환경 플랫폼의 산촌마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산림·교통·환경 데이터 융합 분석과 △스마트팜, 농식품 플랫폼의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교류 협력 등 업무협약 추진 내용도 발표하여 플랫폼 간 데이터 융합과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포항 남구·울릉군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3일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박태준 명예회장은 평소에 존경하는 국가의 지도자”라며 “포항에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을 세운 박태준 명예회장의 드높은 정신과 리더십은 포항이 계승해야 할 빛나는 가치”라고 말했다.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상휘<사진>예비후보가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 “지역의 숙원사업부터 하나하나 챙기는 일부터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구호인 ‘잘! 살고 싶다. 포항의 정답 이상휘’의 ‘잘! 살고 싶다.’에서 『잘!』을 크게 △포항(울릉)살이 잘!(숙원사업, 인프라) △살림살이 잘!(민생, 경제) △사람살이 잘!(복지, 문화) 등 3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비전과 실천 과제를 마련해서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고 정말로 ‘잘! 사는 포항’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직을 상실하거나 제명으로 결원 2명이 발생해 내년 1월 구의원 2명을 다시 뽑는 대구 중구의회 보궐선거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참여연대는 14일 성명을 통해 "거대 양당의 중구의회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반대한다"며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국고보조금 삭감 등 선거비용을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당 의원의 비리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데도 뻔뻔하게 후보를 공천하는 사례를 수없이 봐왔고, 심지어는 공천하지 않는다는 당의 규정까지 어겨가며 공천을 강행한 경우도 있었다"며 "시민들이 분개하는 것은 이런 후안무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경숙 전 의원과 이경숙 전 의원을 공천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유권자와 약속을 저버린 행위와 불필요한 재정을 더 소요하게 만든 귀책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무공천을 선언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중구의회는 의원정수 7명 중 2명이 결원된 상태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경숙 전 구의원이 임기 중 주소를 중구가 아닌 남구로 옮겼다가 의원직을 상실했고, 국민의힘 소속 권경숙 전 구의원은 본인과 아들 명의로 구청과 수의계약 17건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나 제명됐다. 공직선거법 201조에는 지방의회가 의원정수 4분의 1 이상 결원될 경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돼 있다. 보궐선거는 내년 1월31일 치러진다. 다만 현재 권 전 구의원이 징계 결과에 불복해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여서 보궐선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보궐선거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5억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선거 이후 후보자 선거비용 보전 등을 고려하면 선거비용이 더 늘어나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내년 1월 31일까지 구 수협 냉동창고에서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전시 ‘오토포에이틱 시티(Autopoietic C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일만 아트&테크 문화클러스터(이하 문화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문화 도시 포항의 핵심 프로젝트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의 결과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출품작 ‘Dragon-bot’(2022)과 ‘포항 I’(2023)는 강하고 매력적인 물성의 존재이자 포항과 근대 도시화를 상징하는 철을 재료로 제작된 ‘움직이는 대형 철 조각’ 작품이다.
대구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계획은 급변하는 식문화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음식과 건강급식 간의 격차가 커져 비만율 증가 등 학생 건강이 우려되고, 급식 잔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급식 잔반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현장의 영양(교)사로 구성된 TF팀이 참여해 마련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학교 잔반 감량 실천 ▲건강급식에 대한 인식개선 ▲생활 속 다 먹기 실천 등으로 학생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주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 발표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의 일방적 선거구 획정안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14일 이들은 반대성명문에서 "지난주 발표된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경북지역 획정안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정당의 의견반영을 제대호 거치지 않은 공직 선거법 규정을 무시한 탁상공론식 획정안"이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또한 "이번 획정안은 지리적 여건과 생활 전반에 공감대가 전혀 없는 지역을 기계적으로 묶어 획정하는 등 선거를 통해 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로를 질식시키는 내용상의 결함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향후 국회 논의에서 지역 주민과 정당의 의견 및 지리적, 생활.문화적 여건이 제대호 반영된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가 구성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명서 발표는 심재연 의장을 비롯 김화숙 부의장, 김주영,전규호,이재원,김병기,유충상,김병창,손성호,이상근,김세연,김정숙 의원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위법하고 근시안적인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에 깊은 유감과 우려의 뜻을 표한다"면서 반대의 뜻을 강력히 주장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병훈<사진>예비후보가 14일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날인 13일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병훈 예비후보는 이날 이동사거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라, 더 당당한 포항’이라는 자신의 선거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 중인 ‘2023년 찾아가는 성교육’이 학생들과 교직원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 인권 향상 및 정서적, 사회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지역 내 60개 초·중·고교에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2만 2,600여 명의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몸의 이해를 통한 차이 존중 교육, 몸의 변화를 이해하는 사춘기 교육, 또래 성폭력 예방 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음란물 포함) 등으로 청소년기에 필수적인 성교육을 제공했다.
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61)이 14일 "추락하는 고향에 희망과 활력을 되살리겠다"며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22대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행정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감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며 "지역 민심은 새 사람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오로지 국리민복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향인 의성에서 초·중·고를 나온 김 전 행정관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석사, 성균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대구시를 거쳐 공직유관단체 사장을 역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11일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업데이투팀’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금은 업데이투팀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캐릭터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포항시 꿈드림에 전달했다. 업데이투팀은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활동을 하며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 및 성장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김수민 업데이투 팀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2024년 1월 2일까지 23일간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각 읍.면.동 이.통장회의를 활용한 주민 대상 치안 설명회를 적극추진해 평온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14일 오전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치안설명회에서는 경찰서장 이하 담당부서 계장 등이 참석해 영주경찰의 주요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활발한 의견교류를 가졌다. 참석한 통장 강모(58‧여)씨는 "경찰서에서 시간내어 방문해주시니 감사한 일이다.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사항이 추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및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행사 때 돼지머리에 5만원권 한장을 꽂았다가 선거법 위반혐의로 자칫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빠졌다. 14일 정치권과 검찰 등에 따르면 구미경찰서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구 의원은 지난 1월 지역내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돼지머리에 5만원권을 꽂아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사회 상규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두차례나 혐의없음 의견을 냈다가 이번엔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어 보인다며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2012년 경기도 양주시의회 A의원은 수해 복구사업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돼지머리에 5만원권을 꽂았다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어 검찰이 구 의원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구 의원측은 '경찰이 두차례나 혐의없음 결정을 했다'며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13일 포항TP 본부동에서 ‘경북환동해 기업지원기관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지원사업(비R&D)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TP를 포함한 환동해 기업지원·금융지원 협의회 소속 15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