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2024년 1월 2일까지 23일간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각 읍.면.동 이.통장회의를 활용한 주민 대상 치안 설명회를 적극추진해 평온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14일 오전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치안설명회에서는 경찰서장 이하 담당부서 계장 등이 참석해 영주경찰의 주요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활발한 의견교류를 가졌다. 참석한 통장 강모(58‧여)씨는 "경찰서에서 시간내어 방문해주시니 감사한 일이다.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사항이 추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및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