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61)이 14일 "추락하는 고향에 희망과 활력을 되살리겠다"며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22대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행정관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감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며 "지역 민심은 새 사람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오로지 국리민복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향인 의성에서 초·중·고를 나온 김 전 행정관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석사, 성균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대구시를 거쳐 공직유관단체 사장을 역임했다.한편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울진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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