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11일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업데이투팀’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금은 업데이투팀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캐릭터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포항시 꿈드림에 전달했다. 업데이투팀은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2기 활동을 하며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 및 성장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김수민 업데이투 팀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뜻깊은 노력의 결실로 전달된 후원금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자기 계발 영어 회화, 바리스타 자격 과정, 학습 멘토링,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40-9171~4)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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