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13일 포항TP 본부동에서 ‘경북환동해 기업지원기관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기업지원사업(비R&D)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TP를 포함한 환동해 기업지원·금융지원 협의회 소속 15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원사업 설명회(9개기관) △정책자금설명회(4개기관) 순으로 개최됐으며, 각 기관별 보유자원 및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역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관별 1:1 개별상담이 별도로 진행돼 기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이 이루어졌다.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이번 통합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2024년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지속가능 성장 견인을 위해 포항TP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TP는 ‘경북환동해 기업지원기관 협의회’(경상북도경제진흥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상공회의소,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북환동해 기업금융지원 협의회’(포항TP,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산업은행, 대구은행, 포스텍홀딩스, ㈜포항연합기술지주)를 결성하여 기관간 협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기업의 애로해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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