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새벽 1시25분 33초께 김천시 남쪽 18㎞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98도, 동경 128.1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이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인근 지역에서만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5일(월)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3. 9. 1.자 유·초·중등 관내 전입 교원 및 신규 교사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및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수여식은 영천지역으로 전입해오는 교감 4명, 타시도 전입 및 신규 교사 5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용장과 임명장 수여, 복무 선서, 청렴 서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며 자연스레 선후배교사간 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주원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입해오는 관리자와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에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교직에 임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당부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새내기교사는 "국가공무원으로
27일 오전 8시 8분쯤 성주군 벽진면 가암리 국도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아반테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으며 남편인 동승자 8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운행 중 가로수에 충돌한 단독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그동안 가짜 실업자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오던 실업급여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고용노동부는 먼저 주 15시간 미만(5일 기준)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방식을 '실(實)근로시간'으로 따져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관련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11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용부는 이번 관련 규칙 개정은 제도 허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전체 틀에 변화를 가져올 개편안 작업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고 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하루 3시간 이하'로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의 실업급여 지급방식을 실 근로시간으로 계산해 지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급여기초임금일액 산정규정' 및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다음 주 열리는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3년 남구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한다.
포항 철길숲 일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 ‘2023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에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꿈같은 밤, 행복 드림’을 주제로 효자교회(효곡동)에서 두럭마당(양학동)까지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플로킹 과자 상점, 재연 배우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축제의 전 구간에 걸쳐 기차역 컨셉의 4가지 테마존에 23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등의 콘텐츠가 펼쳐져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생태 녹색공간인 철길숲을 있는 그대로 활용한 자연스러운 공간 속에 ‘기찻길’이라는 정체성을 살린 레트로트레인(역무원 의상 체험), 불의 정원 인생네컷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5일(금) 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3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89명, 석사 71명, 박사 15명 등 총 375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학사보고 ▲식사 ▲치사 ▲환송사 ▲축사 ▲졸업동문 축사 ▲학위수여 ▲상장 및 공로패 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의 오늘의 성취는 지난날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우리 동국인들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찾으며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코로나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온 몸으로 겪으면서 긴장과 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해 오늘 이시간을 맞이했다”며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주인으로서 당당히 세상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5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하며 ‘지방시대'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이 국회문턱을 넘으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치분권 생태계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현실화' 제도 개선 건의부터 ‘정당현수막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건의까지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자치단체의 기준인건비 부담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도 정부가 현 공무원 인력동결 기조에 따라 기준인건비 제도를 일률적으로 적용해 재난이나 복지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연금부담금 증가액을 기준인건비 결산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기준인건비 미준수시 패널티 시행유예 △지역특성에 맞게 탄력적인 기준인건비 적용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대해서도 협의회가 '옥외광고물법' 개정방안을 건의했다. △현수막 규격 및 수량 △게시금지 장소 △철거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세부사항을 시행령과 조례에 위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 농어촌의 현실을 반영해 연매출 30억원 이상의 사업자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제도개선, 무인민원발급 부동산등기증명서 수수료 무료화 건의 등도 포함됐다. 협의회는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위해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등과 지방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해왔으며,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 현안의 제도개선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행정안전부 장관 및 관련 부서에 정책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분권 생태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이 대통령과 직접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통채널 마련을 이번에도 강력히 건의했다.
포항시는 25일 북구 청하면 미남리 소재 청하공진시장에서 관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공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9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청하공진시장은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인근에는 월포해수욕장, 이가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청하면 주차장 시설 확충 및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2019년부터 주차장 조성 및 생활도로 포장공사에 착수, 총 195면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완공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 시·군 건의안건을 논의하고, 지역별 중점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등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현장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는 기후 변화에 따른 하천 준설, 농업용 저수지, 생활용수 댐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물관리를 위한 일원화 방안을 경상북도 차원에서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같은 현장대응력이 뛰어난 조직을 적기에 소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장에게도 의용소방대원의 소집 권한을 부여하도록 ‘의용소방대법 개정’을 건의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성서산단 편의 및 안전성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입주기업 간담회를 지난 25일 AW호텔에서 개최했다.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 환경, 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하기 안전하고, 사업하기 안심되고, 스마트 인프라에 진심을 다하는 산단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지난달 말 통합관제센터 구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물질 모니터링, 불법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근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서산단 내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2024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안정화 테스트 등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홍석준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2022년도 정부 예산 편성 과정부터 사업 공모 선정에 이르기까지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강대익 대구TP 본부장, 김정빈 ㈜KT 대구달서법인 지사장 등과 성림첨단산업, 거림테크, 평화발렌키 등 성서산단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고, 사업 현황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 창포동과 흥해읍 성곡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이 수년째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도로는 사업에 착수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총 2.7km 구간 중 창포동 작은굴식당~마장지간 658m만 개설하는데 그쳐 현재 공정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는 우현‧창포동 일대 간선도로 교통 체증 해소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포동-성곡리간 도로개설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예산배정 우선순위가 다른 사업에 밀리면서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올해 이 도로 개설에 필요한 예산은 단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아 10년간 총 사업비 350억원중 투입된 예산은 100억원에 불과하다. 사업이 기약없이 늦어지면서 자칫하면 도로개설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해당돼 도로개설이 실효(失效)될 위기에 놓였다. 도로개설 등 장기미집행시설은 사업이 장기간 지체되면 법적으로 도로개설이 효력을 잃기 때문에 도로를 개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6년 12월이면 기존에 도로로 결정 고시된 창포동-성곡리간 도로개설은 실효된다.”며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 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그 결정은 효력을 상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3분의2 이상 보상이 이뤄지면 2년씩 연장해 실효시키지 않고 도로개설을 계속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창포동-성곡리간 도로 보상비는 74억원으로 전체 보상비 99억원중 3분의2 이상을 넘어섰다. 하지만 보상비 99억원은 수년전에 산정된 것이어서 재산정하면 이 보다 보상비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돼 지금까지 지급된 74억원의 보상비는 전체의 3분의2 이하 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결국 예산확보가 제 때 이뤄지지 않으면 도로 개설이 실효될 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창포동 일대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차량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도로를 개설해 교통량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독도 갓 탤런트'를 개최했다.<사진> 이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와 전 세계에 새로운 한국 문화와 우리의 영토 인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25일 대구동산병원 마펫홀에서 새로운 혁신과 출발을 알리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차세대 환자중심병원 건립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을 비롯한 건립추진단 구성원들과 김남석 계명대학교 법인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가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여성들이 원도심 범죄 예방과 취약 계층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왜관여성자율방범대와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범죄 예방과 취약 계층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획 초대전인 경북숲유치원협회 포항분회 주관으로 ‘제1회 유아 숲 사진전’을 개최한다. ‘숲속 요정들의 가을 건너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유아들이 직접 촬영한 발아래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 친구 등 자연에서 발견한 경이로움과 행복했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남현주 하슬린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의 첫 도전인 사진전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이 언제 가장 행복한지, 무엇을 아름답게 생각하는지 등 유아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연을 담아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예천 실종자 2명의 수색을 재개한 수색당국이 27일 인력 67명과 장비 34대를 낙동강 수계 등에 투입했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내성천 간방교~경천교에 소방대원 27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강가를 훑으며 수색을 벌이고 있다. 낙동강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대원 6명과 차량 2대, 보트 2대가 투입됐다.
서흥원(徐興原) 前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 대구지방환경청장에 부임한다. 신임 서흥원 청장은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거쳐 이번에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환경부에서 자원순환, 기후 및 물환경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서 지역의 환경업무를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은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항시 용흥동 지역주민 봉사단체인 동네언니봉사단(대표 장현주)과 지역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준, 이상록)는 25일 8월 생일을 맞이한 관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기 협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네언니봉사단은 1년에 한 번뿐인 생일을 쓸쓸히 보낼 염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 간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자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는 봉사활동을 1년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체적으로 1천만 원 미만 체납자의 주식, 예금 등 금융자산을 압류하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 오는 9월 말까지 체납액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 체납자의 주식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을 목표로 400여 명의 대상자에 대하여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등 3곳에 조회를 요청하고, 회신결과에 따라 압류예고 통지를 비롯한 체납처분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가 주관하여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의 금융자산 압류 또한 진행 중이며, 상습 고질 체납자와 분납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체납처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출급 가능한 법원 공탁금을 조회한 후 압류 및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