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에스앤디는 지난 8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0박스를 전달했다.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주)에스앤디는 생활의약품 및 식품 소재류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농암면 궁기리 출신의 여경목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여경목 대표는 매년 고향인 농암면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역시도 추운 겨울 외로움에 떨고 지낼 이웃들이 걱정돼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혁 농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경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농암면의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