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18개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돌아보는 평가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18개 개별 단체의 사업 성과 보고, 우수단체 시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노경순 회장은 “열심히 활동해 온 한해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손길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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