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6일부터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역내 1만4610농가에 1만5915ha의 면적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324억원을 순차적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를 위해 지급하고 있다.군은 공익직불제의 정착과 부정수급 방지를위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소농직불 자격요건을 충족한 5169농가는 경작면적 관계없이 각 120만원씩 총 62억원을 지급한다.이밖에 소농직불금 농가를 제외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나머지 9441농가도 경작면적에 비례해 역진적인 기준단가를 적용, 면적직불금 총 262억원을 지급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농가에서도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의 환경보전을 비롯해, 보다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생산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