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20세대에 추석명절 차례상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을 전달했다. 정상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 5kg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명자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홀로 쓸쓸하게 보낼 저소득 주민들이 보다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 개최하며, 경로잔치·후원물품전달·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나눔상자 60개를 만들어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행복나눔상자’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햅쌀과 라면, 국, 고등어캔 등 식료품 7종을 담아 60가구에 전달했다. 정인출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어려움이 많을 이웃들이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햅쌀 5kg 선물세트 80개를 전달했다. 배선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150세대에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만촌에듀파크어린이집을 방문해 과자 선물 45세트를 전달해 아이들과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서신교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 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18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추석명절,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9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 (△고려인쇄기획 △뚱이네숯불구이 △백설상사 △우성팩 △J마트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행복나눔봉트리 △효마실재가노인주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개인기부자 김창섭, 이재달, 최영희)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조세덕 재형우드 대표는 지난 21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수성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희망나눔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신태숙 황금희망마을 대표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히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추석 연휴기간까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예년에 비해 가족단위의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중요 치안현장인 함정, 영일만·구룡포·포항파출소, 구조대, 항공대,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 및 관내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더 점검·보완하도록 주문하고, 최일선에서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할 계획이며, 연안사고 취약지역과 영일만 선상 낚시어선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관련법규 준수 및 안전 운항을 당부할 것이라 밝혔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9월 21일(목) 15시부터 2층 강당 및 현관에서 ‘제2기 우수 보훈 위탁병원 현판식’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현판식은 윤종진 차관(국가보훈부),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비롯해 경북 포항지역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와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은 김광섭 수사과장(경감→경정), 김민규 수색구조계장(경위→경감), 형사기동정에서 근무 중인 손진식 순경(순경→경장)으로 이들 3명에게 임용장과 새로운 계급장을 수여했다. 김광섭 경정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창원서 수사계장, 통영서 외사계장 등 수사 부서를 두루 근무한 수사 베테랑이다. 올해 초 심사승진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최근 55명의 고래 불법포획‧운반․유통 사범 검거를 지휘하는 등 해양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민규 경감은 올해 초 시험승진에 합격해 승진 대상자로 확정된 후 수색구조계장 보직을 부여받았다. 지난 6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해양사고 대응 대규모 민‧관‧군 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포항해경의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높였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보림, 사회복지법인 지성복지재단과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개소를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사회복지법인 보림과 사회복지법인 지성복지재단에서 폐원한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성구에서는 이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올해 이곳에 설치가 완료되면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2023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김천시 미리 보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신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시행했으며, △공문서 작성법 △공직자 기본소양 함양 △협업력 강화 △시정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스포츠타운과 직지문화공원, 환경사업소, 재활용 선별장 등을 둘러보는 시 주요 사업소 견학 시간은 신규 공직자들로부터 “김천시를 미리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21기 수성구협의회 자문위원과 내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수성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는 출범식으로서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소개 및 취임사, 격려사로 진행됐다. 2부는 이호경 협의회장의 주재로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2023년도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보고 등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해 직능대표 152명, 지역대표 29명으로 총 18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이달 1일부터 2025년 8월까지 2년간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통일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활동한다.
대구시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5~23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 나흘째에 열린 개인전에서 강명진 선수가 –53kg급 결승에서 영천시청 조혜진 선수에게 승리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팀에 안겼다. –73kg급에선 김가현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 안산시청 윤설화 선수에게 1회전 4대 2, 2회전 12대 0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2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팀의 주장인 홍지양 선수(–57kg)는 영천시청 김유리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박보의 선수(-62kg)가 인천 동구청 장은지 선수를 상대로 1회전은 승리했으나 2회전과 3회전을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지해(-53kg), 이진주(–67kg), 유경민 선수(+73kg)가 각각 동메달을 보태며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수성구청 여성태권도단 조성호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아 실업팀 최고의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수성구청은 2015년 여자태권도팀을 창단한 첫해 우승을 시작으로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2023년 한국실업최강전에 8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조성호 감독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어 선수 부상에 대한 부담이 컸으나,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남은 기간에 선수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2일 내빈, 소방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면에 청하‧송라‧신광면 주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신속하게 책임질 청하119안전센터의 개청식을 가졌다. 도비 25억2,천여 만원이 투입된 청하119안전센터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 26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944㎡의 규모로 지어져 소방차 주차공간과 더불어 직원과 주민이 민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외부 차량 주차공간도 마련좼다. 해당 지역은 기존에 흥해119안전센터의 관할이며, 청하지역대가 위치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청하119안전센터의 건립으로 인해 소방인원과 장비가 새롭게 배치, 정비돼 청하면은 2~3분, 송라‧신광면은 6분 정도의 재난대응 시간이 단축 가능하고 근무 환경도 그동안 지역대에서 생활하던 것에 비해 더욱 좋아졌다.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상승과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22일 포항제철소 및 협력사 직원 900여명은 대해불빛시장, 큰동해시장 등 인근 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시장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시장으로 이동해 명절 제수용품, 과일, 수산물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윤은하 해도동장, 이상협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 김하일 대해불빛시장상인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대구경찰청은 최근 잇따르는 마약, 도박, 인터넷상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범죄예고글 등 불법·유해정보 대응에 대구경찰청 누리캅스가 맹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2007년부터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명예경찰’을 뜻하며 대구경찰청에는 46명, 전국에서는 총 77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유해사이트, 불법도박·마약광고 게시글들을 모니터링하고 경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대구경찰청 누리캅스는 올해 총 23,729건을 신고하여 사이버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치안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누리캅스는 민경협업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다”라며, “대구경찰청은 자체 테마신고기간을 지정해 포상을 강화하는 등 유해정보에 대한 누리캅스 신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은 구성면에 소재한 참좋은노인요양원, 만수무강요양원, 늘사랑요양원 등 세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내부 입소자 위문은 어려워 시설 외부에서 직원들과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은 “명절에는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2일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성품은 지난 13일 제46회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고등학교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