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2동이 최근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미선)와 범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복숙)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은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한다. 양 기관은 지역의 공동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재난 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지원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박미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2동에서는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여 개국 150여 명의 국제전문가가 참여한 ‘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 분야 국제 총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국제표준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된 의료용 전기제품(IEC TC 62) 총회는 지난 9월 11~22일까지 2주간 열렸다. 다음 총회는 2024년 10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진행 예정이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생활안전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연합회 2차 정기 회의'를 개최해 참여치안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임원진 위촉, 영주경찰서 주요활동 소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논의, 생활안전연합회의 향후 활동 방향 순으로 진행했으며, 협업치안을 통한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경북 동부지역 인력을 지원해 안전조치가 미비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한다. 2023년 9월 이후 경부 동부지역에서 건설업 중대재해로 인해 5명이 연이어 사망했고, 그 중 4건이 5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대구·경북 동규모 재해현황 전체의 71%를 차지한다. 따라서, 이달까지 건설업 민간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및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작동성 등 이원화된 점검을 사전에 실시토록 하여 결과를 통보받고, 다음달부터 대구청 건설산재지도과 근로감독관 전원을 포항지역에 지원해 포항지청과 함께 안전조치 및 관리체계가 미비한 현장을 중심으로 강도높은 감독을 실시하는 등 사망사고 발생현상을 근절하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반야월 연꽃단지(창조밸리)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해 정책연구 과제를 시행하고 그 일환으로 창조밸리 현장 방문 조사를 시행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동구의회 김은옥 의원을 비롯해 정인숙 의원과 안평훈의원이 공동으로 참여·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대구 동구 대림동 일대에 위치한 반야월 연꽃단지(창조밸리)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소속 의원 전원과 용역수행업체 ㈜리서치민의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동구 반야월(창조밸리)연꽃단지는 국내최대 규모로서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연꽃이 장관을 연출하며,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 이외에도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이 힐링 및 여가 선용을 위해 현장을 즐겨찾고 있다. 다만 현재의 산책로 및 휴게시설, 산책로, 안내 표지판 등의 시설의 개선이 필요해 이에 대한 보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반야월(창조밸리)연꽃단지는 연꽃단지의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여러 곳으로 걷기 편한 테크 길로 되어 있어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산책로 및 연 생태관, 연 터널 갤러리, 무인 카페, 인근의 금강역 레일카페 등이 설치돼 있다. 이에, 현장에 참석한 참여 의원들은 현재 구성돼 있는 시설들을 점검하고 반야월(창조밸리)연꽃단지의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은옥 대표의원은 “반야월(창조밸리)연꽃단지의 내실 있는 개발과 홍보를 통해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을 만들고, 이를 위해 이용객 및 구민의 의견수렴을 수렴해 시민 여가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3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를 가졌다. ‘취업맞춤특기병’은 군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분야를 말한다. 기술훈련은 고용노동부 등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직업훈련과 폴리텍대학 기능사 양성과정, 폴리텍대학 산업학사 학위과정, 일학습병행제 또는 내일이룸학교 등을 통한 직업훈련을 말한다. 한편, 폴리텍대학 학위과정 참여자는 1학기 이상 수료 후 입영이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문상담관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취지, 지원절차 및 입영 가능 시기 등을 안내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청 관계자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전역 후 취업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업 대상 구매상담회에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및 공공시장 진입 방안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 가능한 공공구매 추진과 우선구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30일, 9월 4일, 2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새벽 4시41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고추건조기 1대와 창고(46㎡)가 모두 불에 탔다. 거주자 60대 여성이 초기 진화를 시도하다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의료기술 개발 및 기술 실용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세포기질연구소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세포·기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분야에서 기초-임상-연구기관 연구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암, 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에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오후 7시10분쯤 구미시 송정동 한 대중목욕탕에서 탕 청소를 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전기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이 목욕탕 업주 부자로 남탕을 청소하던 중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때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서문시장 옆 계성중·고 인근 통학로를 대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햇빛사이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확보한 통학로 범죄예방환경개선 예산으로 실시된 햇빛사이로 프로젝트는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빈집이 많아 청소년 일탈 등의 우려가 높은 이 일대 500미터 구간에 걸쳐 태양광 벽부등, LED벽화 등 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높이는 한편 CCTV를 신설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으며 고보조명을 활용한 은하수길 조성, 벽면도색을 통한 환경개선을 통해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도모했다.
TK(대구·경북)신공항에 건립할 화물터미널 위치를 놓고 대구시와 의성군이 갈등을 빚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수송전용 화물터미널과 민간항공수송 화물터미널을 분리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K지역에서 서로 시끄럽게 싸우면 경제도 어려운데 공항 건설 지연론이 고개를 들 것을 우려해 그동한 조용하게 해결책을 만들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는 20일 도의회에서 공항 관련 질의가 있어 어차피 입장을 밝혀야 할 입장"이라며 "역사 이래 가장 큰 사업을 하는데 바람 잘 날이 있겠느냐"고 했다.
대구 산하 공공기관이 치열했던 혁신 1년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 홍준표 시장의 임기 시작과 함께 산하 공공기관 18개를 11개로 통폐합해 불과 3개월 만에 구조혁신을 이뤄냈다. 통폐합 후 11개 공공기관은 조직 운영 개선, 신사업 발굴 등 혁신의 내실화에 돌입했고, 대시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대구광역시의 공공기관 혁신은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확산됐고, 정부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통폐합은 공공기관의 난립에 따른 방만한 경영과 기능 중복의 문제를 해결해 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던 민선 8기 시정혁신 1단계 과제였다. 지난해 7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통폐합은 65.2%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이 시중 제품의 안전과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KIPS)로부터 받은 불법제품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수입·유통 단계의 불법·불량제품 총 6679건을 적발했지만, 실제 형사고발 사례는 17%(1107건)에 불과해 '솜방망이' 후속 조치에 그치고 있다. 특히 적발된 제품 대부분이 어린이 용품이어서 어린이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다. 이 중 어린이 제품이 2022년과 2023년 7월까지 각각 73%(2876건)와 71%(1947건)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적발된 어린이 제품 대부분은 완구류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은 2022년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며 전기용품·생활용품·어린이 제품에 관한 수입·유통단계의 불법 제품 및 위해 우려 제품의 감시·조사, 제품의 안전성 조사 등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다만 적발 건수에 비해 이들 업체에 대한 처벌 등 후속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은 불법의심제품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조사를 실시하고, 형사고발·판매금지요청·지자체 및 인증기관 이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형사고발이 이루어진 사례는 2022년 총 3941건 중 746건(19%), 2738건 중 361건(13%)에 그쳤다. 이인선 의원은 "불법 유통되는 물건에 대해서는 책임소재가 불명확해 소비자가 피해를 고스란히 당할 수도 있는 실정"이라며 "불법 제품의 적발 건수가 늘어나는 만큼 조사와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어린이 제품 불법에 대해서는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에서 교통·마약·재난신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12 신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3건이던 재해‧재난 신고가 1214건으로 498%, 마약류 신고는 41건에서 111건으로 170% 각각 증가했다. 교통사고 신고는 2만1834건에서 2만4231건으로 11% 늘었다. 경찰은 7~9월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휴가철, 추석 연휴로 이들 신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피싱사기가 지난해 3146건에서 올해 3306건으로 5.1%, 데이트 폭력은 599건에서 627건으로 4.7%, 절도는 2705건에서 2744건으로 1.4%, 음주운전은 4378건에서 4796건으로 9.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오페라로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Macbeth)'를 27~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 위에 올린다.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늦게 발표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맥베스'는 왕좌에 대한 욕망으로 범죄를 저지른 주인공 맥베스가 공포와 불안 속에 갇혀 죄를 더해가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르디는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작가인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총 세 편(맥베스, 오텔로, 팔스타프)을 오페라로 만든 바 있는데, 그가 서른 네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각색한 작품이 바로 '맥베스'였으며, 작곡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쏟아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어두운 심연,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셰익스피어의 탄탄한 원작에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더해진 걸작이나, 10여 회 이상의 장면 전환과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음악, 러브스토리가 없는 줄거리 등의 이유로 자주 무대에 오르지는 않는다. 국립오페라단의 2023년 최신 프로덕션인 이번 '맥베스'는 국립오페라단에서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연출하는 등 오페라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파비오 체레사 Fabio Ceresa 의 연출작이다. 그는 무대전환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하나의 세트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꾸몄으며, 커다란 눈동자 모양의 무대와 다양한 장치들로 운명을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작품이 절정에 다다를수록 붉게 물들어가는 맥베스와 레이디 맥베스의 의상을 통해 파국으로 치닫는 인간의 운명을 폭넓게 시각화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15일 부하 대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군인 등 강제추행)로 기소된 해병대 상사 A씨(30)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경기 김포시에 있는 하사 B씨(22)의 아파트를 찾아가 침대에 누운 뒤 '옆에 누우라'는 요구를 B씨가 거절하자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다. 또 지난해 12월 부대 건물 복도나 승용차 안에서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부대 내 생활관에서 침상에 눕힌 뒤 추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부사관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에 있는데도 후임에게 강제추행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 1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 등 인근 5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시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들은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되면 평시 병무청의 업무인 병력동원소집 통지서 등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교부 및 결과 통보, 입영독려, 기피자 고발·색출 및 단속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장이 평시에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임명하고 있으며, 병무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한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는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임종배 청장은 “유사시 병무청의 위임업무를 담당하게 될 지자체 병무담당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평시 교육을 통해 이들의 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2일 2023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김천시 다수동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소방기술경연과 어울림 행사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경연은 김충섭 시장님을 대신해 홍성구 부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의용소방대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호스 끌기 등 4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연결과 율곡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연합팀이 종합우승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있어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