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5일 정부대구합동청사 내 입주기관들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등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정부대구합동청사 입주기관은 대구청사관리소,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농립축산검역본부 대구사무소 등 9개 기관이 있으며, 750여명의 공무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기관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저감, 중대재해 예방, 보훈 문화 확산, 에너지 절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흥원 청장은 “상호 협력 협약에 참여해준 입주기관에 감사드리고, 공공기관 주도로 맺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다회용품 사용, 중대재해 예방, 에너지 절약 및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 안팎으로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